예수동행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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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목 매일묵상
박준원 2024-11-05 추천 0 댓글 0 조회 70

오늘은 11월 7일 목요일 입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누가복음서 15장 1절에서 10절 입니다.

눅15:4 너희 가운데서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 한 마리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찾아 다니지 않겠느냐? 

 

1 세리들과 죄인들이 모두 예수의 말씀을 들으려고 그에게 가까이 몰려들었다. 2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은 투덜거리며 말하였다. "이 사람이 죄인들을 맞아들이고,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구나." 3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4 "너희 가운데서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 한 마리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찾아 다니지 않겠느냐? 5 찾으면, 기뻐하며 자기 어깨에 메고 6 집으로 돌아와서, 벗과 이웃 사람을 불러모으고,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하고 말할 것이다. 7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하늘에서는, 회개할 필요가 없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을 두고 더 기뻐할 것이다." 8 "어떤 여자에게 드라크마 열 닢이 있는데, 그가 그 가운데서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온 집안을 쓸며, 그것을 찾을 때까지 샅샅이 뒤지지 않겠느냐? 9 그래서 찾으면, 벗과 이웃 사람을 불러모으고 말하기를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드라크마를 찾았습니다' 할 것이다. 10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을 두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기뻐할 것이다." (음악)

 

저 앞에 예수님께서 사람들과 음식을 나누며 가르침을 베풀고 계십니다. 가까이서 보니 놀랍게도 내가 평소에 비난하던 사람들과 함께 모여 있습니다. (음악)

 

더 가까이 가서 보니 죄를 짓던 내 친구, 방황하던 내 자녀가 예수님과 한 상에 앉아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음악)

 

더 살펴보니 예수님과 함께 하고 있는 내 모습도 보입니다. 그 때 누군가 비난하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저런 죄인들을 맞이하고 음식도 나누다니..’ (침묵) 화도 나고 예수님께 누를 끼친 것 같아 죄송해집니다. 나는 예수님께서 어떻게 대응하실 지 궁금해하며 불안함 가운데 숨을 죽입니다. 말씀을 다시한번 경청합니다. (말씀낭독) (음악)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나니 한 상에 앉아 있다는 사실이 더 감사해지고, 한편으론 더 당당해집니다. 오늘 예수님의 말씀은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한 수 가르쳐주시려는 것이 아니라, 나를 옹호해주시려는 말씀, 나를 환대하신다는 말씀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마침기도) 오늘 나의 부족함과 잘못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를 환대하시는 주님, 용기를 내어 주님의 상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소서.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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