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목회서신>

“나를 따라오라!” (마가복음1:17)

올 해 하나님께서 한교회에 주신 표어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을 제자라고 합니다.

3년 동안 예수님께서 제자 훈련에 열정을 쏟아 부으셨습니다.

제자는 훈련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예수님과 동고동락했던 11명의 제자들이

결국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

먼저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작은 것 하나까지도 물어 보아야 합니다.

올 한해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그 다음으로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사랑과 섬김을

삶으로 살아내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가 하나님 사랑의 방법이라면,

사랑과 섬김은 이웃 사랑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제가 먼저 예수님의 제자로 잘 길들여지기를 원합니다.

“나를 따라오라!”

한교회 성도님들에게 주시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올 한해 제자가 되도록 반드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박준원 목사 올림

​<2016년 목회서신>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통 받는 이웃들의 아픔에 함께 아파하며,
가난한 이웃들을 내 몸처럼 섬기며,
불의한 모습에 가슴 치며 정의를 외치는
한교회 성도님들의 열정에 많은 것을 배우며
감동과 도전을 받습니다.

한교회에 오면서 하나님께서 제게 평생 목회 표어를 주셨습니다.
 ‘사랑하라 사랑하라 사랑하라’
이 표어는 제가 평생 지고가야 할 숙제입니다.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누구를 사랑할 것인가?에 대한
기도의 응답으로 시편 68편을 받았습니다.
그 응답은 “가난한 이웃에게 선물이 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올 한해도 함께 그 짐을 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로 소통하며, 서로 공감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한교회를 통해 이루실 놀라운 계획과 꿈을
함께 더불어 이루어 나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박준원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