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령강림 후 제22주 10월 20일 주일 입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마가복음서 10장 35절에서 45절 입니다.

오늘의 기도: 막10:45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치를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내주러 왔다.​(사랑의 예수님, 주님께서 걸어가신 섬김의 길을 따라가게 하옵소서!)

35 세베대의 아들들인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께 다가와서 말하였다. "선생님,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해주시기 바랍니다." 36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느냐?" 37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선생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때에, 하나는 선생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선생님의 왼쪽에 앉게 하여 주십시오." 3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고,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39 그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시고,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것이다. 40 그러나 내 오른쪽과 내 왼쪽에 앉는 그 일은, 내가 허락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정해 놓으신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41 그런데 열 제자가 이것을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게 분개하였다. 42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을 곁에 불러 놓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아는 대로, 이방 사람들을 다스린다고 자처하는 사람들은, 백성들을 마구 내리누르고, 고관들은 백성들에게 세도를 부린다. 43 그러나 너희끼리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서 누구든지 위대하게 되고자 하는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44 너희 가운데서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 45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치를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내주러 왔다." (음악)

많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주러 오신 예수님과 예수님의 오른쪽과 왼쪽에 앉기 위해 다투는 제자들을 바라봅니다. (침묵) 제자들은 예수님의 오른쪽과 왼쪽에서 무엇을 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음악)

나는 예수께 어떤 자리를 구하고 싶은가요? (침묵) 나는 내가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나요? (음악)

으뜸이 되고자 하고 섬김을 받고자 하는 나를 알아차리며 다시 말씀을 듣겠습니다. (말씀낭독) (음악)

나는 진실로 당신의 목숨을 내주러 오신 예수님의 옆에 머무르고 싶은가요? (침묵) 그 자리에서 예수님과 함께 고난의 잔과 고난의 세례를 받을 수 있나요? (침묵) (기도) 주님, 당신의 목숨으로 저를 섬겨주신 종의 자리로 저를 인도하여 주소서.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