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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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목 매일묵상
박준원 2024-06-13 추천 0 댓글 0 조회 154

 

오늘은 6월 13일 목요일 입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마태복음서 5장 20절에서 26절 입니다.

오늘의 기도: 너는 그 제물을 제단 앞에 놓아두고, 먼저 가서 네 형제나 자매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제물을 드려라.(마5:24) 사랑의 주님, 화해와 용서의 길로 인도하소서! 


20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의 의가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의 의보다 낫지 않으면, 너희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21 "옛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살인하지 말아라. 누구든지 살인하는 사람은 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한 것을 너희는 들었다. 2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 형제나 자매에게 성내는 사람은, 누구나 심판을 받는다. 자기 형제나 자매에게 얼간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누구나 공의회에 불려갈 것이요, 또 바보라고 말하는 사람은 지옥 불 속에 던져질 것이다. 23 그러므로 네가 제단에 제물을 드리려고 하다가, 네 형제나 자매가 네게 어떤 원한을 품고 있다는 생각이 나거든, 24 너는 그 제물을 제단 앞에 놓아두고, 먼저 가서 네 형제나 자매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제물을 드려라. 25 너를 고소하는 사람과 함께 법정으로 갈 때에는, 도중에 얼른 그와 화해하도록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고소하는 사람이 너를 재판관에게 넘겨주고, 재판관은 형무소 관리에게 넘겨주어서, 그가 너를 감옥에 집어넣을 것이다. 26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마지막 한 푼까지 다 갚기 전에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음악)


화해하라는 말씀을 들으니, 오히려 저를 화나게 했던 사람들이 떠올라 더 화가 납니다. 화낼만한 일을 당했는데, 저에게만 먼저 화해하라고 요구하시는 것 같아서 마음에 저항이 생깁니다. (음악)


그래서 나의 자녀에게 화를 내고 바보라고 욕하는 다른 사람들을 가상으로 떠올렸습니다. (침묵) 설령 내 자녀에게 잘못이 있을지라도, 심하게 화냈던 그들이 사과해야 그들에 대한 제 마음도 풀릴 것 같습니다. (음악)


오늘 말씀을 화해하지 못하는 나를 비난하는 말씀으로 듣기 보다는, 주님의 자녀들인 우리가 서로 화목하게 지내기를 간절히 바라는 아버지-어머니의 말씀으로 다시 들어보십시오. (말씀낭독) (음악)


때론 형제 자매간에 싸울 일이 있겠지만, 결국 서로 화해할 때 아바 아버지께서 얼마나 기뻐하실 지 묵상해보십시오. 마지막 기도)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을 넘어서는 사랑과, 먼저 미안하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우리에게 주소서.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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