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수 매일묵상
박준원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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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활절 제7주 5월 15일 수요일 입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요한복음서 17장 11절에서 19절 입니다.
오늘의 기도: 진리로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주십시오(요17:17)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는 기도가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진리이신 예수님으로 우리를 거룩하게 하여 주옵소서!
11 나는 이제 더 이상 세상에 있지 않으나, 그들은 세상에 있습니다.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켜주셔서, 우리가 하나인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12 내가 그들과 함께 지내는 동안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키고 보호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들 가운데서는 한 사람도 잃지 않았습니다. 다만, 멸망의 자식만 잃은 것은 성경 말씀을 이루기 위함이었습니다.
13 이제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내가 세상에서 이것을 아뢰는 것은, 내 기쁨이 그들 속에 차고 넘치게 하려는 것입니다.
14 나는 그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는데, 세상은 그들을 미워하였습니다. 그것은, 내가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은 것과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15 내가 아버지께 비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 가시는 것이 아니라, 악한 자에게서 그들을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과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17 진리로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과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으로 보냈습니다.
19 그리고 내가 그들을 위하여 나를 거룩하게 하는 것은, 그들도 진리로 거룩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음악)
오늘 말씀 속에서 가장 뜻 깊게 다가오는 말씀을 기억하여 기도합니다. 네게 이루어지기를 청해 봅니다. "진리를 위하여 몸을 바치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사람들이 내 기쁨을 마음껏 누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음악)
진리 그 자체이신 아버지께 드리는 예수그리스도의 절절한 기도는 그를 따르는 이들을 위한 사랑과 염려의 기도로 가득차 있습니다. 세상에 있으면서도 속해 있지 않은 것처럼 산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성찰하여 봅니다. (음악)
남아있는 우리들을 위한 주님의 기도를 다시 경청합니다. (말씀낭독) (음악)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을 기념하며 부활 신비의 정점은 성령강림으로 이루어집니다. 아버지의 곁으로 가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는 복음의 진수를 우리에게 전합니다. 당신이 아버지에게 몸을 바친 것처럼 사람들도 참으로 아버지께 자기 몸을 바치게 하려는 것의 의미를 성찰하며 기도합니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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