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활절 제3주 4월 20일 토요일 입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요한복음서 6장 60절에서 69절 입니다.
오늘의 기도: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주님,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겠습니까? 선생님께는 영생의 말씀이 있습니다.(요6:67) 주님, 베드로의 고백처럼 우리가 갈 곳은 예수님입니다. 오늘도 영생의 말씀을 받으로 예수님께 나아갑니다.
60 예수의 제자들 가운데서 여럿이 이 말씀을 듣고 말하기를 "이 말씀이 이렇게 어려우니 누가 알아들을 수 있겠는가?" 하였다.
61 예수께서, 제자들이 자기의 말을 두고 수군거리는 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말이 너희의 마음에 걸리느냐?
62 인자가 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면, 어떻게 하겠느냐?
63 생명을 주는 것은 영이다. 육은 아무 데도 소용이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이 말은 영이요 생명이다.
64 그러나 너희 가운데는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처음부터 예수께서는, 믿지 않는 사람이 누구이며, 자기를 넘겨줄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고 계셨던 것이다.
65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버지께서 허락하여 주신 사람이 아니고는 아무도 나에게로 올 수 없다고 말한 것이다."
66 이 때문에 제자 가운데서 많은 사람이 떠나갔고, 더 이상 그와 함께 다니지 않았다.
67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물으셨다. "너희까지도 떠나가려 하느냐?" 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주님,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겠습니까? 선생님께는 영생의 말씀이 있습니다.
69 우리는, 선생님이 하나님의 거룩한 분이심을 믿고, 또 알았습니다." (음악)
“이 말씀이 이렇게 어려우니 누가 알아들을 수 있겠는가?"라고 말하는 제자들처럼 예수님의 말씀이 어렵게 느껴진 어떤 경험이 있습니까? 그 경험이 당신 자신과 예수님과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나요? (음악)
제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기 어려워 예수님을 떠나갔습니다. 예수께서는 열두제자에게 "너희까지도 떠나가려 하느냐?" 물으시면서 그들의 입장을 분명히 하도록 요청하십니다. 당신에게도 예수님의 말씀이 어려워 혹은 감당하고 싶지 않아 예수님을 멀리한 때가 있었나요? 예수께서 너도 떠나가려느냐 물으신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음악)
말씀을 다시한번 경청하겠습니다. (말씀낭독) (음악)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그분의 진리가 이해하기 어렵고 적용하기 더욱 어려울 때도, 그분의 주장이 눈에 보이는 현실과는 모순되는 듯이 보일 때도 그리고 많은 사람이 그분에게서 떠날 때조차도 충성되게 따르는 길일 것입니다. 베드로의 고백처럼 “선생님께 영생의 말씀이 있고, 선생님이 하나님의 거룩한 분이심을 믿고 알기를 소망하며, 베드로의 고백을 오늘 나의 고백으로 선언해봅니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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