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순절 제4주 3월 12일 화요일 입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요한복음서 5장 1절에서 3절, 5절에서 9절 입니다.
1 그 뒤에 유대 사람의 명절이 되어서,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다. 2 예루살렘에 있는 '양의 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드자다라는 못이 있는데, 거기에는 주랑이 다섯 있었다. 3 이 주랑 안에는 많은 환자들, 곧 눈먼 사람들과 다리 저는 사람들과 중풍병자들이 누워 있었다. 5 거기에는 서른여덟 해가 된 병자 한 사람이 있었다. 6 예수께서 누워 있는 그 사람을 보시고, 또 이미 오랜 세월을 그렇게 보내고 있는 것을 아시고는 물으셨다. "낫고 싶으냐?" 7 그 병자가 대답하였다. "주님,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들어서 못에다가 넣어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내가 가는 동안에, 남들이 나보다 먼저 못에 들어갑니다." 8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서 네 자리를 걷어 가지고 걸어가거라." 9 그 사람은 곧 나아서, 자리를 걷어 가지고 걸어갔다. 그 날은 안식일이었다. (음악)
예루살렘 도성에서 살지 못하는, 생생한 하나님 나라를 살지 못하는,... 오래된 병자가 있습니다.... 오랜 세월 구속되어 꼼짝 못하고 고통 속에 있는.... 병자가... 여기... 있습니다. (음악)
예수님께서 저에게 묻습니다.... “낫고 싶으냐?” [침묵] 예수님께서 당신에게 직접 묻습니다.... “낫고... 싶으냐?” (음악)
치유의 주님을 기다리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본문을 다시 듣겠습니다. (말씀낭독) (음악)
주님께서는 “일어나서 네 자리를 걷어 가지고 걸어가거라”.... 하십니다. 저는 이렇게 듣습니다.... 일어나십시오.... 깨어나십시오... 그리고 이전의 구속들, 즉 옛 고통, 옛 습관, 옛 집착, 옛 마음을 과감히 버리십시오.... 그리고 건강하게, 두 발로 걸으십시오... 생생하고 풍요로운 하나님 나라를 사십시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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