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 예배와 말씀 >
  • 매일묵상
20250224월 매일묵상
박준원 2025-02-22 추천 0 댓글 0 조회 1

오늘은 주현 후 제7주 2월 24일 월요일 입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마가복음서 9장 14절에서 29절 입니다.


14 그들이 다른 제자들에게 와서 보니, 큰 무리가 그 제자들을 둘러싸고 있고, 율법학자들이 그들과 논쟁을 하고 있었다. 15 온 무리가 곧 예수를 보고서는 몹시 놀라, 달려와서 인사하였다. 16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너희는 그들과 무슨 논쟁을 하고 있느냐?" 17 무리 가운데 한 사람이 예수께 대답하였다. "선생님,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습니다. 그 아이는 말을 못하게 하는 귀신이 들려 있습니다. 18 어디서나 귀신이 아이를 사로잡으면, 아이를 거꾸러뜨립니다. 그러면 아이는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몸이 뻣뻣해집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그 귀신을 쫓아내 달라고 했으나, 그들은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19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아,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함께 있어야 하겠느냐? 내가 언제까지 너희에게 참아야 하겠느냐? 아이를 내게 데려오너라." 20 그래서 그들이 아이를 예수께 데려왔다. 귀신이 예수를 보자, 아이에게 즉시 심한 경련을 일으켰다. 아이는 땅에 넘어져서, 거품을 흘리면서 뒹굴었다. 21 예수께서 그 아버지에게 물으셨다. "아이가 이렇게 된 지 얼마나 되었느냐?" 그가 대답하였다. "어릴 때부터입니다. 22 귀신이 그 아이를 죽이려고, 여러 번, 불 속에도 던지고, 물 속에도 던졌습니다. 하실 수 있으면,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십시오." 23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할 수 있으면'이 무슨 말이냐? 믿는 사람에게는 모든 일이 가능하다." 24 그 아이 아버지는 큰소리로 외쳐 말했다. "내가 믿습니다. 믿음 없는 나를 도와주십시오." 25 예수께서 무리가 어울려 달려오는 것을 보시고, 악한 귀신을 꾸짖어 말씀하셨다. "벙어리와 귀머거리가 되게 하는 귀신아, 내가 너에게 명한다. 그 아이에게서 나가라. 그리고 다시는 그에게 들어가지 말아라." 26 그러자 귀신은 소리를 지르고서, 아이에게 심한 경련을 일으켜 놓고 나갔다. 아이는 죽은 것과 같이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모두 말하기를 "아이가 죽었다" 하였다. 27 그런데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아서 일으키시니, 아이가 일어섰다. 28 예수께서 집 안으로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따로 그에게 물어 보았다. "왜 우리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습니까?" 29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런 부류는 기도로 쫓아내지 않고는, 어떤 수로도 쫓아낼 수 없다." (음악)


말씀을 듣는 중에 당신에게 다가오는 단어나 구절이 있는지 헤아려봅니다. 그리고 침묵으로 머물러 봅니다. (음악)


귀신들린 아이의 아버지가 예수님께 하실 수 있으면,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아이의 아버지가 예수님께 오기 전까지 겪었을 실망과 좌절의 마음에 잠시 연결해 봅니다. (음악)


본문을 들으며 마음과 소리의 울림에 귀를 기울여 봅니다. (말씀낭독) (음악)


당신의 믿음은 세상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천천히 머물러 봅니다. 당신의 믿음은 어떤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는지 상상해 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당신의 미래의 삶에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알아차려봅니다. (음악)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250225화 매일묵상 박준원 2025.02.22 0 0
다음글 20250223주일 매일묵상 박준원 2025.02.21 0 9

51161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도계로95번길 6-10 (도계동) TEL : 055-277-9940 지도보기

Copyright © 한교회 ; 사랑하라 사랑하라 사랑하라.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71
  • Total171,205
  • rss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