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현 후 제7주 2월 25일 화요일 입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마가복음서 9장 33절에서 37절 입니다.
33 그들은 가버나움으로 갔다. 예수께서 집 안에 계실 때에,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너희가 길에서 무슨 일로 다투었느냐?" 34 제자들은 잠잠하였다. 그들은 길에서, 누가 가장 큰 사람이냐 하는 것으로 서로 다투었던 것이다. 35 예수께서 앉으신 다음에, 열두 제자를 불러 놓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그는 모든 사람의 꼴찌가 되어서 모든 사람을 섬겨야 한다." 36 그리고 어린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 세우신 다음에, 그를 껴안아 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37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이들 가운데 하나를 영접하면, 그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는 사람은, 나를 영접하는 것보다, 나를 보내신 분을 영접하는 것이다." (음악)
주님! 우리 대부분은 ‘가장 큰 사람’이 되는 것에는 그리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 마음이 요동치기도 합니다. (음악)
오늘 말씀에서 주님은 메타노이아...‘방향을 바꾸라’..고 하십니다. ‘나’에 대한 관심에서, 섬김으로 사랑으로... 방향을 바꾸라고 하십니다. 특히 작은 자를 섬기라고 하십니다. (음악)
본문을 다시 들을 때 마음의 움직임을 잘 알아차려 봅니다. (말씀낭독) (음악)
(마침기도) 나 자신을 내세우는 에고의 마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작은 자들 안에서 하나님을 보게 하시고, 그들을 진심으로 영접하고 섬기게 하소서.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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