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단원 전도자의 사명
(마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1과 전도, 정말 어려운 것인가? 전도는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전도는 쉽다라는 생각을 전환하자!!
2과 전도자의 영적상태 1) 주님을 사랑하는가? 2) 영적인 목표가 있는가? 3) 은혜를 흘려보내는가?
3과 불신자의 영적 상태 1) 불신자의 영적상태를 정확하게 파악 2) 전도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이해
4과 전도와 영적전쟁
(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우리가 전도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부딪히는 것이 악한 영의 방해입니다. 악한 영은 불신자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막으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전도하러 보내시기 전에 먼저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세를 주신 이유가 바로 그것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전도 현장에서 마귀와의 영적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요?
1. 전도 대상자를 위하여 중보기도를 해야 합니다.
(고후4:4)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질문) 세상의 신이 불신자에게 어떻게 역사한다고 했습니까?
-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합니다.
(마13:4, 19)
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19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가에 뿌려진 자요
질문) 사람들의 마음에서 누가 말씀을 빼앗아간다고 했습니까?
- 악한 자입니다.
(예화) 어느 목사님이 한 유명한 가수에게 예수님을 영접하라고 권면하자 그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죄지을 수 없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맞다'라고 대답하자 자신은 죄짓는 것이 너무 좋아서 예수를 믿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복음을 거절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죄짓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죄의 종노릇하게 하는 것이 마귀의 역사입니다.
불신자들이 복음을 듣고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마귀가 그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악한 영의 역사가 떠나가고 성령께서 마음을 열어주시지 않으면 그 누구도 복음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전도해 보면 귀신의 역사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됩니다. 그렇게 좋은 관계를 유지하던 사람도 예수 믿으라고 전도하면 싫은 표정을 짓고 다음부터 만나려고 하지 않습니다. 직장에서 전도하면 동료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불신자가 복음을 듣고 구원받는 것을 가로막는 악한 영의 역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할 때에는 불신자를 사로잡고 있는 악한 영의 역사가 떠나가도록 중보기도를 해야 합니다. 전도 대상자를 위한 중보기도 없이는 전도의 열매도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2. 마귀와 반대 정신으로 싸워야 합니다.
(마5:13-14)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러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질문)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어떻게 부르셨습니까?
- 세상의 소금, 세상의 빛이라고 부르셨습니다.
에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향하여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요 세상의 빛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살지 않으면 아무리 복음을 유능하게 전해도 결국은 전도 할 수 없습니다. 말보다 삶이 훨씬 더 강력한 메시지이기 때문입니다.
불신자들은 전도자의 말을 듣기 전에 그리스도인의 삶을 주목합니다. 말로는 복음을 외치지만 삶으로는 복음을 부인하는 삶을 산다면 그 복음이 진짜라고 믿을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요즘 전도가 잘 안 된다고 합니다. 여전히 열심히 전도함에도 불구하고 왜 전도의 열매가 맺혀지지 않을까요? 그 이유는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의 삶이 빛이 되지 못하기 때문은 아닐까요?
마귀의 역사를 드러내고 물리칠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반대 정신으로 사는 길밖에는 없습니다. 거짓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정직하게 산다는 것은 손해를 각오해야 하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시기와 질투가 판을 치는 세상에서 용서와 사랑을 실천하고, 탐욕과 이기심에 물든 세상에서 나누며 베푸는 삶을 사는 것은 어려운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어려워도 이렇게 세상과 반대 정신으로 살 때 전도자의 삶은 악한 영의 역사를 몰아내는 빛이 될 수 있습니다.
(예화) 사과를 살 때 썩은 사과만을 사는 아주머니가 있었습니다. 시장에서 사과행상을 하는 분에게 항상 흠이 있고 상한 사과만 골라서 사갔습니다. 덤도 요구하지 않고 사과를 사갔습니다.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을까 의아하게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결국 사과 행상을 하던 분이 아주머니 따라 교회에 나오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전도하기 가장 어려운 곳이 축호전도나 노방전도 하는 곳이 아니고 가정과 직장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자가 되고,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면 가정이 직장이 전도하기 가장 좋은 곳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켜 주셨는지 우리 삶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복음으로 변화된 삶보다 강력한 전도 메시지는 없습니다.
질문) 나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삶의 현장에서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살고 있습니까?
삶으로 전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지역을 사로잡고 있는 악한 영과 영적전쟁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전도하기 위해 개인 차원의 영적전쟁뿐만 아니라 지역을 사로잡고 있는 악한 영과의 영적전쟁에 대해서도 알아야 합니다. 지역마다 그 지역을 지배하는 영적인 권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도하려면 그 지역을 사로잡고 있는 악한 영의 역사가 꺾어지고 하늘 문이 열려야 합니다.
(예화) 선교사들의 평가에 의하면 일본과 중국, 한국을 지배하고 있는 영이 서로 다른 것을 느낀다고 합니다. 일본은 음란의 영, 중국은 탐욕의 영, 한국은 분열의 영이라고 합니다. 또한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할 때, 거리가 얼마 되지 않는데도 한쪽 도시에서는 복음이 잘 전해지는데 다른 쪽에서는 복음이 전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귀와 싸울 수 있는 유일한 곳이 교회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도시와 지역마다 거의 교회가 있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교회가 왜 그곳에 있을까요? 그 지역을 사로잡고 있는 악의 세력에 맞서 생명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그곳에 있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깨달으면 교회의 주변환경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질 것입니다.
(질문) 나는 전도할 때 어떤 영적전쟁을 경험했습니까?
(기도) 사랑의 하나님, 주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영혼구원을 방해하는 세력과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먼저 전대 대상자를 위해 중보기도하게 하옵소서. 마귀와 반대정신으로 싸우게 하옵소서. 지역을 사로잡고 있는 악한 영과도 또한 싸우게 하옵소서! 승리자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5과 당신은 한국선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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