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교시 주요 교부들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신학이란 무엇인가? P. 45-49.
- 오리게네스(185-254)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활동한 오리게네스는 3세기 기독교의 수호자로 활약한 중요한 인물입니다. 그의 신학은 동방기독교 사상이 발전하는 데 중요한 터전이 되었습니다. 그는 성서분야에 있어서 알레고리적(풍유적) 해석을 말하면서 성서의 표면적 의미와 깊고 영적인 의미를 구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그리스도론 분야에서 그는 성부의 완전한 신성과 성자의 비교적 열등한 신성을 구별하는 전통을 세웠습니다. 이러한 전통은 아리우스주의자들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오리게네스는 ‘만물의 회복’이라는 개념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인간과 사탄을 포함한 모든 피조물이 구원에 이르게 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아리우스주의란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피조물 가운데 으뜸가는 존재로 여기며 그의 신성을 부정합니다. 4세기 아리우스논쟁을 통해 그리스도론이 발전합니다.
카르타고의 키프리아누스(?-258)
키프리아누스는 200년경 북아프리카 이교도 가정에서 태어났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는 유명한 법률가이자 탁월한 수사학자가 되었습니다. 246년에 기독교로 개종하고 248년에 북아프리카의 카르타고의 주교가 되었다가 10년 후 테키우스 황제의 박해기간인 258년 카르타고에서 순교하였습니다.
그의 ‘보편 교회의 단일성’이라는 책에서 기독교인들의 가시적이고 구체적인 일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 책은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한 지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타나시우스(293-373)
4세기 가장 중요한 논쟁은 그리스도론입니다. 아타나시우스는 20대에 ‘말씀의 성육신에 관하여’라는 논문에서 성육신 개념, 곧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 안에서 인간의 본성을 취하셨다는 믿음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아리우스의 주장대로 그리스도가 완전한 하나님이 아니라면 첫째, 피조물이 다른 피조물을 구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둘째, 그리스도가 피조물이라면, 그를 경배하고 기도하는 것은 우상숭배이라는 결론이 나온다라고 논증하였습니다. 결국 그는 아리우스와의 논쟁에서 승리를 거두고 아리우스주의를 무너뜨리게 됩니다.
카파도키아 교부들
이곳에서 세 명의 중요한 신학자가 나옵니다. 이들을 카파도키아 교부들이라고 부릅니다. (이들은 형제와 친구사이입니다.)
가) 대 바실리우스(330-379) 카이사레아의 주교이며 니사의 그레고리우스의 형
나) 니사의 그레고리우스(330-395) 니사의 주교
다)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우스(329-389) 사시마의 주교이며 이후 콘스탄티노플의 주교를 지냄
이들은 4세기 삼위일체 교리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이들은 실체 개념을 강조하면서 한 실체와 세 위격으로 이루어진 신성 개념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354-430)
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는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강력한 영향을 끼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말라노 암브로시우스 주교의 설교에 감명을 받아 기독교 신앙에 매료된 그는 밀라노의 한 정원에서 극적인 회심을 경험하였습니다. (어머니 모니카의 간절한 기도로 방탕한 인생을 마치고 위대한 신학자가 되었습니다.)
이후 이탈리아를 떠나 북아프리카로 돌아간 그는 395년 히포(현 알제리)의 주교가 되었습니다. 그 후 35년 생애 동안 서방 기독교의 주요한 논쟁들을 해결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바울서신에 대한 깊이 있는 주석을 통해 그는 기독교 신앙의 두 번째 설립자(히에로니무스)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넘버2)
그의 중요한 공헌 중 하나는 신학을 학문적 분과로 발전시킨데 있습니다. (조직신학: 그리스도론, 삼위일체론) 그는 기독교 사상을 종합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으며, ‘하나님의 도성’이라는 책에 잘 녹아져 있습니다. 세상의 도시와 하나님의 도시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는 교회와 성례전에 관한 교리, 은총론, 삼위일체론 이 세 가지 분야에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그는 그리스도론에 대해서만큼은 다루지 않았는데 많은 학자들이 이 부분을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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