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성목사님의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입니다.
7/5 한 가지 질문에 집중하기
한 엄마가 5살 아이에게 <너는 절대로 선풍기에 손가락을 넣으면 안된단다. 그러면 손가락이 부러진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는 엄마에게 <엄마, 정말 부러지는지 한 번만 해 보면 안돼요?>라고 애원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어린아이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아담과 하와 때부터 자신이 어른이라 생각하는 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자신의 갈망이 얼마나 자기를 파괴하는 갈망인지 깨닫지 못하고 거기에 사로잡혀 삽니다. 이제는 쓸데없는 질문을 버리고 정말 중요한 질문을 붙잡고 살아야 합니다.
어떻게 예수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며 살 수 있을까요?
나는 죽고 예수님으로 사는 것이 어떻게 사는 것일까요?
예수님은 정말 내 안에 계시나요?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진정한 갈망을 이제는 붙잡아야 합니다.
오늘의 묵상)
나의 갈망이 나를 파괴한다!라는 구절이 마음에 다가왔습니다.
어제 말씀 중에 <나의 욕망을 내려놓고 주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일상의 순교>라고 했던 말씀이 다시 떠오릅니다. 반대로 나의 욕망과 갈망대로 살면 내 일상은 점점 파괴되어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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