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하는 하루 - 유기성 목사>
2/21 예수님은 나의 전부
주님이 마음에 계시다고 누구나 주님께 감사하고 놀라워하고 만족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이 마음에 거하심을 정말 믿고 주님을 바라보아야 그렇게 됩니다. 보배이신 예수님이 질그릇 같은 자신 안에 거하시는 것을 정말 믿으면 더 이상 놀라운 체험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기적 같은 체험만 바라고 있다면 그는 아직 주님이 마음에 거하심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장 귀한 복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홍해를 가르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해 내신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데 불평하고 걱정할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마실 물이 없다, 고기가 먹고 싶다라며 원망하고 불평하다가 광야에서 다 죽었습니다. 아무리 귀한 것도 귀하게 여기지 못하면 아무런 기쁨도 능력도 되지 못합니다. 주님이 마음에 계심으로 만족하고 예수님이 왕되심을 감사하는 사람은 마귀가 그를 만지지도 못합니다. 그러므로 무슨 일이 있어도 이 복은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마음에 계심이 믿어지면 더 이상 성공과 실패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실패 자체가 없습니다. 내 안에 계신 예수님으로 충분케 됩니다. 예수님께서 전부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어떤 상황과 형편 중에서도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오늘의 묵상>
1. 오늘 마음에 다가오는 구절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마음에 계심이 믿어지면 더 이상 성공과 실패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실패 자체가 없습니다. (매일 삶이 실패의 연속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나날들~)
2. 보배이신 예수님이 질그릇 같은 내 안에 거하심이 믿어지십니까?
- 그렇다면 더 이상 기적은, 놀라운 체험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 내 안에 계신 주님을 귀하게 여기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보배이신 예수님이 질그릇 같은 내 안에 오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심이 가장 놀라운 기적이며 가장 성공적인 인생임을 믿습니다.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나의 전부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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