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하는 하루 - 유기성 목사>
2/11화 그리스도인이 행복한 이유
그리스도인에게 행복의 기준은 특별합니다.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될 때 행복한 것입니다. 생각하는 것보다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죄 덩어리인 우리와 관계를 맺으시려고 <십자가>라는 완벽한 조치를 취해 놓으셨습니다. 십자가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맺는 것이 가장 쉬운 일이 되었습니다. 진정으로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믿기만 하면 됩니다.
돈을 많이 가졌고, 세상에서 성공했어도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돌아오면 말할 수 없이 행복해집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를 토해내며 회개했습니다. 그러자 다윗에게 즐거움이 회복되었습니다.(시32편) 어려운 일을 만날 때, '하나님 어찌 제게 이런 일을 주십니까?' 하며 불평하던 사람이라도 십자가의 예수님을 만나면, '하나님 어찌 저를 위해 이런 은혜를 주십니까? 하며 감격하게 됩니다. 십자가의 은혜를 조금이라도 알게 된다면 우리는 무릎을 꿇고 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 복음의 감격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복음' 그 자체이신 십자가의 예수님이 자신 안에 계심을 알게 된 사람은 항상 감격이고 감동입니다. 십자가는 언제나 현재의 십자가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 항상 행복한 이유입니다.
<오늘의 묵상>
1. 오늘 내 마음에 다가오는 구절은?
- 하나님께 돌아오면 말할 수 없이 행복해집니다.
- 복음 그 자체이신 십자가의 예수님이 자신 안에 계심을 알게 된 사람은 항상 감격이고 감동입니다.
2. 언제 가장 행복하시나요? 누구와 있을 때 행복하시나요? 무슨 일을 할 때 행복하시나요?
- 최근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려봅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행복을 먼 곳에서 찾지 말고 주님 안에서 발견하게 하옵소서!
행복의 근원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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