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주위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라
우리는 종종 '누가 나를 행복하게 해 줄까?'라고 질문을 합니다.
그러나 질문을 바꾸어야 합니다. '내가 사람들을 어떻게 행복하게 해 줄까?'
이렇게 되려면 은혜의 흐름을 알아야 합니다. 은혜는 주님으로부터 나에게 부어져, 나를 통과해 다른 사람에게 흘러갑니다. 그러므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는 삶을 살려면 은혜의 근원인 주님을 향해 마음의 문이 열려 있어야 합니다. 은혜가 흘러가야 할 사람들에게도 마음의 문이 열려 있어야 합니다. 사람을 향해 문이 닫히면 은혜의 흐름도 막혀 버립니다.
만약 예수님을 믿고도 주의 사람들에게 행복을 구하고 있다면 지금 엄청난 위기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기댈 수 없는 난간에 온몸을 의지하고 있는 형상입니다. 우리의 행복은 예수님과의 관계에 달려 있습니다. 행복하지 않다면 기쁨과 기도, 감사가 일어날 때까지 <계속 예수님 안에 거해야> 합니다.
다음은 어느 교인이 쓴 예수동행일기에 달린 댓글입니다.
오늘 나를 정말 힘들게 했던 사람의 딸이 결혼하는 날입니다. 날이 가까울수록 '가야 하나?' 가면 '어떻게 대화하나?' 여러 생각으로 참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우리가 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이 또한 우리를 향하신 선한 계획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행동이 그리스도의 편지가 됨을 알게 되어 그들을 대할 답을 얻고 갑니다.
오늘부터 주의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기 위하여 살아봅시다. '부딪히기만 해봐. 내가 아주~ 그냥! 행복하게 해 줄 거야!'라는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고백합시다. '도와드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 365일 예수 동행 묵상, 유기성 목사)
질문)
1. 오늘 가장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은 무엇입니까?
- 저는 부딪히기만 해봐! 행복하게 해 줄 거야! 이 구절에서 빵~ 터졌습니다.
2. 주님의 은혜를 흘려 보내야 할 곳은 어디입니까?
- 주님! 주님의 은혜를 흘려 보내야 할 곳을 알려 주세요~ 찾아 가겠습니다.
3. 부딪히기만 해봐! 아주 행복하게 해 줄 거야! 마음의 준비가 되셨습니까?
- 준비됐나요? 준비됐어요!
예수동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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