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탄 후 제1주 1월 1일 수요일 입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누가복음서 2장 15절에서 21절입니다.
15 천사들이 목자들에게서 떠나 하늘로 올라간 뒤에, 목자들이 서로 말하였다.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바, 일어난 그 일을 봅시다." 16 그리고 그들은 급히 달려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찾아냈다. 17 그들은 이것을 보고 나서, 이 아기에 관하여 자기들이 들은 말을 사람들에게 알려 주었다. 18 이것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목자들이 그들에게 전해준 말을 이상히 여겼다. 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고이 간직하고, 마음 속에 곰곰이 되새겼다. 20 목자들은 자기들이 듣고 본 모든 일이 자기들에게 일러주신 그대로임을 알고, 돌아가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를 찬미하였다. 21 여드레가 차서, 아기에게 할례를 행할 때에,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그것은, 아기가 수태되기 전에, 천사가 일러준 이름이다. (음악)
목자들은 베들레헴으로 달려가 구유에 누워 계신 아기 예수를 보고 기뻐하며, 사람들에게 천사들이 알려 준 말을 전해주었습니다. 그러나 들은 모두가 이 말을 이상히 여겼습니다. 하지만 마리아만은 모든 말을 마음속에 되새기며 고이 간직하였습니다. (음악)
마리아에게는 이상한 말이 아니였습니다. 그녀에게는 너무 소중하여 마음속에 간직하며 되새길 기쁨의 소식이였습니다. 성탄 주간, 그리스도의 탄생을 대하는 우리의 내적 자세와 반응은 무엇입니까? 잠시 질문 앞에 머물러 나의 내적 자세와 반응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음악)
다시 한번 우리의 내적 반응과 자세를 살피며 성탄의 소식을 전해주는 목자들의 음성에 귀 기울여 보시길 바랍니다. (말씀낭독) (음악)
이 시간, 기쁨의 소식을 대하는 나의 내적 자세와 반응들을 그리스도의 이름 위에 올려 기도해 보십시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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