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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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월 매일묵상
박준원 2024-12-14 추천 0 댓글 0 조회 35

오늘은 대림절 제3주 12월 16일 월요일 입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마태복음서 21장 23절에서 27절 입니다.

마21:2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고 계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다가와서 말하였다.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시오? 누가 당신에게 이런 권한을 주었소?"​

 

2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고 계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다가와서 말하였다.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시오? 누가 당신에게 이런 권한을 주었소?" 24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나도 너희에게 한 가지를 물어 보겠다.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를 말하겠다. 25 요한의 세례가 어디에서 왔느냐? 하늘에서냐? 사람에게서냐?" 그러자 그들은 자기들끼리 의논하며 말하였다. "'하늘에서 왔다'고 말하면, '어째서 그를 믿지 않았느냐'고 할 것이요, 26 또 '사람에게서 왔다'고 하자니, 무리가 무섭소. 그들은 모두 요한을 예언자로 여기니 말이오." 27 그래서 그들은 예수께, 모르겠다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도 내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를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음악)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고 계실 때 당신이 그 성전의 백성이 되어 예수님의 가르치시는 상황을 가까이 바라보고 있다고 상상해 봅니다. (음악)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다가와서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시오? 누가 당신에게 이런 권한을 주었소? 라고 묻는 상황을 바라봅니다. 당신에게 질문하는 대제사장과 장로들의 태도는 어떻게 다가오나요? (침묵) 그들의 마음에 있는 것을 당신은 예수님과 함께 부드러운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음악)

 

쉼과 휴식의 흐름으로 말씀을 음미해봅니다. (말씀낭독) (음악)

 

대제사장과 장로들은 예수님의 질문에 모르겠다고 대답합니다. (침묵) 예수님도 말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대화의 그 공간의 분위기를 느껴봅니다. (침묵) 오늘 당신에게 주어진 권한은 어디로 부터 온 것인지 마음 깊은 곳에서 알아차려봅니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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