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림절 제2주 12월 14일 토요일 입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마태복음서 17장 10절에서 13절 입니다.
마17:11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확실히,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회복시킬 것이다.
10 제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그런데 율법학자들은 어찌하여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합니까?" 11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확실히,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회복시킬 것이다. 12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엘리야는 이미 왔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를 알지 못하고, 그를 함부로 대하였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을 것이다." 13 그제서야 비로소 제자들은, 예수께서 세례자 요한을 두고 하신 말씀인 줄을 깨달았다. (음악)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산에 올라가셔서 영광스런 모습으로 변형되신 이야기 다음에 예수께서는 자신이 받을 고난을 예고하십니다. 목전에서 영광스런 모습으로 변모하신 예수님을 본 제자들이 예수님의 고난을 예고하는 말씀을 이해하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당신에게는 어떤 반응이 올라옵니까? (음악)
세상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고 좋은 대우를 받지 못하였지만 자신의 온 삶을 바쳐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한 엘리야, 세례요한, 예수님, 그리고 많은 신앙의 조상들의 삶에 나의 삶을 비춰봅니다. 그들의 삶이 나의 신앙여정에 비추어 주는 빛은 무엇인가요? (음악)
말씀에 다시 귀기울여 봅니다. (말씀낭독) (음악)
메시아로서 예수님의 길은 그 당시 제자들이나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전개되지 않습니다. 예수께서는 늘 고난과 십자가를 말씀하시고 그 길을 충실히 따르십니다. 변화산에서의 영광스런 모습과 십자가상의 비참한 모습 둘 다를 껴안고 사랑과 고통의 길을 가신 예수님 십자가의 신비를 깨닫기를 청하며, 예수님의 길을 따르기 위해 오늘 내가 져야 할 십자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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