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1월 23일 토요일 입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누가복음서 20장 27절에서 40절 입니다.
눅20:38 하나님은 죽은 사람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이시다.
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파 사람 가운데 몇 사람이 다가와서, 예수께 물었다. 28 "선생님,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어떤 사람의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를 남겨 두고 죽으면, 그 동생이 그 형수를 맞아들여서 뒤를 이을 아들을 자기 형에게 세워주어야 한다' 하였습니다. 29 그런데 일곱 형제가 있었습니다. 맏이가 아내를 얻어서 살다가 자식이 없이 죽었습니다. 30 그래서 둘째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고, 31 그 다음에 셋째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습니다. 일곱 형제가 다 그렇게 하였는데, 모두 자식을 남기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32 나중에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33 그러니 부활 때에 그 여자는 그들 가운데서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일곱이 다 그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으니 말입니다." 3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지만, 35 저 세상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는 부활에 참여할 자격을 얻은 사람은 장가도 가지 않고 시집도 가지 않는다. 36 그들은 천사와 같아서, 더 이상 죽지도 않는다. 그들은 부활의 자녀들이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37 죽은 사람들이 살아난다는 사실은 모세도 가시나무 떨기 이야기가 나오는 대목에서 보여 주었는데, 거기서 그는 주님을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38 하나님은 죽은 사람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이시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살고 있다." 39 이 말씀을 듣고서, 율법학자 가운데 몇 사람이 말하였다. "선생님, 옳은 말씀입니다." 40 그들은 감히 예수께 더 이상 질문을 하지 못하였다. (음악)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며 예수님을 곤경에 빠뜨리려고 하는 사두개인들의 질문에 예수님은 그들의 의도에 개의치 않으시고 부활의 본질적인 면을 차근히 알려주십니다. 나는 예수님께 어떤 질문을 하나요? 예수님은 나의 질문에 어떤 대답을 해주시나요? (음악)
부활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이 지금 나에게 어떻게 다가오나요? 나는 부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으며, 그 생각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음악)
말씀에 대한 깨달음을 청하며 다시 한번 말씀에 귀기울여봅니다. (말씀낭독) (음악)
“하나님은 죽은 사람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이시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살고 있다."는 말씀을 묵상해봅니다. (침묵) 이 말씀이 자신에게 비추어 주는 빛은 무엇인가요? 말씀을 통해 떠오르는 기도를 드려봅니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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