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1월 16일 토요일 입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누가복음서 18장 1절에서 8절 입니다.
눅18:7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밤낮으로 부르짖는, 택하신 백성의 권리를 찾아주시지 않으시고, 모른 체하고 오래 그들을 내버려 두시겠느냐?
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늘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으로 비유를 하나 말씀하셨다. 2 "어느 고을에,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존중하지 않는, 한 재판관이 있었다. 3 그 고을에 과부가 한 사람 있었는데, 그는 그 재판관에게 줄곧 찾아가서, '내 적대자에게서 내 권리를 찾아 주십시오' 하고 졸랐다. 4 그 재판관은 한동안 들어주려고 하지 않다가, 얼마 뒤에 이렇게 혼자 말하였다. '내가 정말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존중하지 않지만, 5 이 과부가 나를 이렇게 귀찮게 하니, 그의 권리를 찾아 주어야 하겠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가 자꾸만 찾아와서 나를 못 견디게 할 것이다.'" 6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 불의한 재판관이 하는 말을 귀담아 들어라. 7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밤낮으로 부르짖는, 택하신 백성의 권리를 찾아주시지 않으시고, 모른 체하고 오래 그들을 내버려 두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얼른 그들의 권리를 찾아 주실 것이다.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 볼 수 있겠느냐?" (음악)
과부의 끈질긴 간청에 빗대어 예수님은 기도의 중요성, 기도의 힘, 기도의 항구성을 강조하십니다. 나에게 기도는 무엇인지, 평소에 어떻게 기도하고 있는지 성찰해봅니다. (음악)
이 과부처럼 끈질기게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해본 적이 있다면 그때의 상황이나 마음은 어떠했는지 떠올려봅니다. 그때의 경험이 나의 기도여정에 대해 말해주는 것은 무엇인가요? (음악)
‘늘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라’ 라는 주님의 말씀에 다시 마음을 열어봅니다. (말씀낭독) (음악)
오늘 내가 하나님 앞에 드리고 싶은 기도는 무엇인가요? (침묵) 마음의 평안이나 생활의 필요를 위한 기도뿐만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살고 움직이고 존재하고 있는 나 자신을 알아차리며,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의 은총을 누리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음악)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