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1월 2일 토요일 입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누가복음서 14장 7절에서 11절 입니다.
눅14:11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면 낮아질 것이요, 자기를 낮추면 높아질 것이다.
7 예수께서는, 초청을 받은 사람들이 윗자리를 골라잡는 것을 보시고, 그들에게 비유를 하나 말씀하셨다. 8 "네가 누구에게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거든, 높은 자리에 앉지 말아라. 혹시 손님 가운데서 너보다 더 귀한 사람이 초대를 받았을 경우에, 9 너와 그를 초대한 사람이 와서, 너더러 '이 분에게 자리를 내드리시오' 하고 말할지 모른다. 그러면 너는 부끄러워하며 가장 낮은 자리로 내려앉게 될 것이다. 10 네가 초대를 받거든, 가서 맨 끝자리에 앉아라. 그리하면 너를 청한 사람이 와서, 너더러 '친구여, 윗자리로 올라앉으시오' 하고 말할 것이다. 그 때에 너는 너와 함께 앉은 모든 사람 앞에서 영광을 받을 것이다. 11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면 낮아질 것이요, 자기를 낮추면 높아질 것이다." (음악)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았을 때, 높은 자리에 앉지 말고 끝자리에 앉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자신의 성정이나 태도를 비추어봅니다. 타인에게 대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주님 앞에 내어놓고 주님의 자비를 청해봅니다. (음악)
일상생활에서 우리의 말과 행동, 태도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드러내는 지표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주님 앞에서 나는 어떤 사람일까요? (음악)
다시 말씀으로 초대합니다. (말씀낭독) (음악)
”자기를 높이면 낮아질 것이요, 자기를 낮추면 높아질 것이다.“는 말씀으로 예수님은 진정한 겸손의 자리로,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근본의 자리로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자신을 낮추는 겸손을 배울 수 있을까요? 가장 낮은 자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삶을 묵상하며, 예수님의 겸손을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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