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7월 20일 토요일 입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마태복음서 12장 14절에서 21절 입니다.
오늘의 기도: 정의가 이길 때까지, 그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않을 것이다.(마12:20) 사랑의 주님, 쓰레기통에 버려질 상한 갈대 같은 나를 버리지 않으시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찬양합니다.
14 그래서 바리새파 사람들은 밖으로 나가서, 예수를 없앨 모의를 하였다. 15 그러나 예수께서 이 일을 아시고서, 거기에서 떠나셨다. 그런데 많은 무리가 예수를 따라왔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16 그리고 자기를 세상에 드러내지 말라고, 단단히 당부하셨다. 17 이것은 예언자 이사야를 시켜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이었다. 18 "보아라, 내가 뽑은 나의 종, 내 마음에 드는 사랑하는 자,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줄 것이니, 그는 이방 사람들에게 공의를 선포할 것이다. 19 그는 다투지도 않고, 외치지도 않을 것이다. 거리에서 그의 소리를 들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20 정의가 이길 때까지, 그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않을 것이다. 21 이방 사람들이 그 이름에 희망을 걸 것이다." (음악)
예언자 이사야가 말한 예수님의 모습에서 나에게 깊이 울림을 주는 말씀에 머물러봅니다. 그 말씀은 자신에게 어떤 느낌과 생각을 떠오르게 하나요? (음악)
그 누구도 소외시키거나 배제하지 않고 모든 병자를 고쳐주신 예수님, ‘정의가 이길 때까지, 상한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않는’ 예수님은 참된 메시아의 모습을 보이십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 지도자들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진정한 메시아가 오기를 고대하는 사람들, 온갖 불의와 불법, 권력자들의 횡포 아래 고통받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중보합니다. (음악)
참된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묵상하며 말씀을 다시 경청하겠습니다. (말씀낭독) (음악)
공의와 정의가 실현되기를 바라시는 예수님의 꿈에 함께하며, 우리의 참 소망이신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로서 우리도 예수그리스도의 모습을 본받아 우리를 통해 작은 희망이라도 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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