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7월 17일 수요일 입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마태복음서 11장 25절에서 27절 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이 일을 지혜 있고 똑똑한 사람들에게는 감추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드러내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마11:25) 사랑의 주님, 교만을 내려놓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과 사람들 앞에서 겸손하게 하옵소서!
25 그 때에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이 일을 지혜 있고 똑똑한 사람들에게는 감추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드러내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26 그렇습니다. 아버지, 이것이 아버지의 은혜로운 뜻입니다. 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맡겨주셨습니다. 아버지 밖에는 아들을 아는 이가 없으며, 아들과 또 아들이 계시하여 주려고 하는 사람 밖에는 아버지를 아는 이가 없습니다." (음악)
예수님의 절절한 기도속에서 하느님 나라의 신비와 의미에 대한 깨달음을 청하여 봅니다. (음악)
안다는 사람들, 똑똑하다는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감추시고, 철부지 어린아이들에게 나타내 보이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창조된 생명과 그들에 의해 창조되어지는 생명들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원의를 성찰해봅니다. (음악)
철부지 어린아이들에게 나타내 보이신 하느님의 원의를 깨닫기를 기도하며 말씀을 다시한번 경청합니다. (말씀낭독) (음악)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을 넘어선 하느님 나라에서 우선하는 가치들을 헤아려 봅니다. 사랑과 평화와 존중과 존엄과 경외로 가득찬 온 우주안에 가득찬 하느님의 세상을 그려 보며 성찰해 봅니다. 숨쉬는 것부터 시작하여 우리들 안에서 발견되는 온갖 소중한 감사의 것들 안에서 하느님의 생명과 원의를 발견하고 깨달아가는 은총을 주시기를 간구하며 기도합니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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