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7월 13일 토요일 입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마태복음서 10장 24절에서 33절 입니다.
오늘의 기도: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 사람을 시인할 것이다.(마10:32) 사랑의 주님, 날마다 주님을 인정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24 제자가 스승보다 높지 않고, 종이 주인보다 높지 않다. 25 제자가 제 스승만큼 되고, 종이 제 주인만큼 되면, 충분하다. 그들이 집주인을 바알세불이라고 불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에게야 얼마나 더 심하겠느냐!" 26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덮어 둔 것이라고 해도 벗겨지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라 해도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다. 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말하는 것을, 너희는 밝은 데서 말하여라.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지붕 위에서 외쳐라. 28 그리고 몸은 죽일지라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이를 두려워하지 말고, 영혼도 몸도 둘 다 지옥에 던져서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29 참새 두 마리가 한 냥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서 하나라도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30 아버지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어 놓고 계신다. 31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32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 사람을 시인할 것이다. 33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 사람을 부인할 것이다." (음악)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파견하시면서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나의 삶이나 일에서 또는 타인을 의식하며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내 마음속 심연에 숨겨진 것들까지 나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앞에 내어놓고 머물러봅니다. (음악)
예수께서는 ‘몸은 죽일지라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이를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면서, 우리 내면 깊숙이 놓여있는 두려움으로부터 해방되는 길을 제시하십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내 영혼의 내밀한 그곳을 어떤 사람도 해칠 수 없습니다. 우리 영혼을 돌보시고 우리 영혼에 거하시는 하나님은 모든 두려움에서 우리를 해방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두려움으로부터 해방된 경험으로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요? (음악)
두려워하지 말아라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초대에 마음을 열고 다시 한번 말씀에 귀기울여 봅니다. (말씀낭독) (음악)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어놓고 계신 하나님, 우리를 참새보다 더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 앞에 머물러 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도록 마음을 열고 그분 사랑 안에서 마음껏 기뻐하며 오늘 지금 이 순간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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