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활절 제4주 4월 24일 수요일 입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요한복음서 12장 44절에서 50절 입니다.
오늘의 기도: 나는 빛으로서 세상에 왔다. 그것은, 나를 믿는 사람은 아무도 어둠 속에 머무르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다.(요12:46) 주님, 말씀의 빛으로 내 안의 어둠이 떠나가게 하옵소서!
44 예수께서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것이요,
45 나를 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보는 것이다.
46 나는 빛으로서 세상에 왔다. 그것은, 나를 믿는 사람은 아무도 어둠 속에 머무르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다.
47 어떤 사람이 내 말을 듣고서 그것을 지키지 않는다 하더라도, 나는 그를 심판하지 아니한다. 나는 세상을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니라 구원하러 왔다.
48 나를 배척하고 내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을 심판하시는 분이 따로 계시다. 내가 말한 바로 이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할 것이다.
49 나는 내 마음대로 말한 것이 아니다.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무엇을 말해야 하고, 또 무엇을 이야기해야 하는가를, 친히 나에게 명령해 주셨다.
50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안다. 그러므로 나는 무엇이든지 아버지께서 나에게 말씀하여 주신 대로 말할 뿐이다." (음악)
빛으로 세상에 오셨으며, 심판이 아니라 구원을 위해 아버지 하느님의 명령으로 말씀하시는 영생은 어떤삶을 의미하는지 성찰해 봅니다. (음악)
영원한 생명으로 창조주이시며 아버지이신 하느님과 세상구원을 위해 강생하신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의신비를 믿습니까? 어둠속에 머무르지 않고 빛을 향해 살아가는 것은 지상에서의 삶이 영원한 생명으로 사는 하느님나라의 삶을 구현하는 삶임을 온마음과 삶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음악)
다시 한번 아버지 하느님의 명령으로 말씀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경청합니다. (말씀낭독) (음악)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주님의 말씀을 성찰합니다. 그 길위에서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시험당하기도 하고, 유혹당하기도 하며, 때론 도망가기도 하며, 스스로의 우물에 빠져 빛으로 나아갈 문을 찾지 못할때도 있습니다. 그런 위기와 혼란의 순간들을 넘어서고, 이겨내기 위한 용기와 희망과 굳건한 믿음의 지혜를 청하며 기도합시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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