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활절기 4월 21일 월요일입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마태복음서 28장 8절에서 15절 입니다.
8 여자들은 무서움과 큰 기쁨이 엇갈려서, 급히 무덤을 떠나, 이 소식을 그의 제자들에게 전하려고 달려갔다. 9 그런데 갑자기 예수께서 여자들과 마주쳐서 "평안하냐?" 하고 말씀하셨다. 여자들은 다가가서, 그의 발을 붙잡고, 그에게 절을 하였다. 10 그 때에 예수께서 그 여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무서워하지 말아라. 가서, 나의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러면, 거기에서 그들이 나를 만날 것이다." 11 여자들이 가는데, 경비병 가운데 몇 사람이 성 안으로 들어가서, 일어난 일을 모두 대제사장들에게 보고하였다. 12 대제사장들은 장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한 끝에, 병사들에게 은돈을 많이 집어 주고 13 말하였다. "'예수의 제자들이 밤중에 와서, 우리가 잠든 사이에 시체를 훔쳐갔다' 하고 말하여라. 14 이 소문이 총독의 귀에 들어가게 되더라도, 우리가 잘 말해서, 너희에게 아무 해가 미치지 않게 해주겠다." 15 그들은 돈을 받고서, 시키는 대로 하였다. 그리고 이 말이 오늘날까지 유대인들 사이에 널리 퍼져 있다. (음악)
부드러운 호흡을 당신의 몸과 마음에 채워봅니다. (음악)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부활하심을 목격한 여자들의 무서움과 큰 기쁨에 머물러 봅니다. 무서움 그 감정이 당신에게 있나요? 큰 기쁨이 당신에게 있나요? 이 감정 가운데 부활하신 예수님은 여자들에게 평안하냐?물의십니다. 당신의 일상과 신앙의 여정에서 무서움과 큰 기쁨이 일어날때 예수님께서 당신을 만나 물으시는 대화는 어떤 모습일지 떠올려 봅니다. 그리고 침묵 가운데 예수님과 함께 거합니다. (음악)
본문 말씀이 당신의 몸과 마음에 부드럽게 스며들게 호흡하며 들어봅니다. (음악)
부활하신 예수님을 당신이 만난다면 당신은 예수님과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예수님은 당신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실까요? 그 장면을 상상하며 기도 가운데 머물러 봅니다. 당신을 만나러 오신 예수님의 마음을 헤아려봅니다. 예수님과의 만남으로 당신의 일상을 채워봅니다. (음악)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