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현 후 제4주 2월 8일 토요일 입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마가복음서 6장 30절에서 34절 입니다.

30 사도들이 예수께로 몰려와서, 자기들이 한 일과 가르친 일을 다 그에게 보고하였다. 31 그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따로 외딴 곳으로 와서, 좀 쉬어라." 거기에는 오고가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음식을 먹을 겨를조차 없었기 때문이다. 32 그래서 그들은 배를 타고, 따로 외딴 곳으로 떠나갔다. 33 그런데 많은 사람이 이것을 보고, 그들인 줄 알고, 여러 마을에서 발걸음을 재촉하여 그 곳으로 함께 달려가서, 그들보다 먼저 그 곳에 이르렀다. 34 예수께서 배에서 내려서 큰 무리를 보시고, 그들이 마치 목자 없는 양과 같으므로,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다. 그래서 그들에게 여러 가지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음악)

예수께서는 사도들에게 "너희는 따로 외딴 곳으로 와서, 좀 쉬어라." 하십니다. 음식을 먹을 겨를도 없이 사역을 해야 했던 제자들에게 쉼을 권면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느껴보며, 나는 일과 휴식의 균형을 어떻게 다루어 가고 있는지 성찰해봅니다. (음악)

여러 마을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께서 가시는 곳으로 발걸음을 재촉하여 먼저 그곳에 이르렀습니다. 당신은 어디를 향해, 무엇을 위해 자신의 발걸음을 재촉하며 살고 있나요? (음악)

마음에 다가오는 구절에 머무르며 말씀에 귀기울여봅니다. (말씀낭독) (음악)

큰 무리를 보시고,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으므로 불쌍히 여기시는 예수님은 여러 가지로 가르치십니다. 당신을 따뜻하게 돌보시고 인도하시는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 앞에 한 마리 양으로서 그분의 가르침을 들어봅니다. 지금 들려오는 주님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마음을 열고 기도로 가져가 봅니다.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