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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2-1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박준원 2025-08-14 추천 0 댓글 0 조회 15

2단원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


암송말씀: 고후13: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1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요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그리스도인이란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한 사람들을 말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할 때 예수님은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예수님은 '임마누엘'이라고 불리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입니다. 복음 중의 복음은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것입니다. 

 

질문

1) 당신은 예수님은 제 안에 계십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

 

2) 예수님께서 당신 안에 계시지 않다고 생각된다면 그 이유를 써보세요.

 

3) 만약 예수님께서 당신 안에 계신다면 그렇게 믿는 증거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제 안에 계십니다. 라고 고백하셨다면 예수님께서 당신 안에 계신 증거는 무엇입니까?

많은 사람이 자신 안에 느껴지는 평안과 사랑, 은혜를 그 증거로 말합니다. 그것도 증거라고 말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아무리 충만한 그리스도인이라 할지라도 항상 그런 상태를 유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낙심과 슬픔에 빠져 있을 때 예수님은 우리를 떠나신 것일까요? 우리는 조금만 어려운 일이 생겨도, 주님! 왜 우리를 홀로 내버려두십니까?하고 탄식을 합니다. 자기 안에 거하신 예수님에 대한 분명한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고 말합니다. 성경이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을 지식적으로 아는 것과 인격적으로 알고 있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유기성목사님 간증) 저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는 목사셨습니다. 저는 태어나자마자 하나님께 목사로 바쳐졌습니다. 어려서부터 교회에서 살았습니다. 고등학교 때 전도사님이 고린도후서13장5절 말씀으로 설교를 통하여 '모든 그리스도인 안에 예수님께서 계신다'는 말씀을 처음 들었습니다.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제 안에는 예수님이 계시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 안에 계시다면 제가 모를 수가 있었을까요? 예배 후 전도사님께 찾아가 정말 제 안에도 예수님께서 계신지 물어보았습니다. 전도사님은 정말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분명 제 안에는 안 계신 것 같은데, 목사 아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라고 오해할까봐, 네 그렇군요. 하면서 믿는 척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예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하면서도 예수님이 함께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다는 것을 믿는 척할 뿐입니다. 예수님과 인격적으로 교제하지는 못합니다. 


어느 목사님께서 집회 때, 성도들이 천국에 가서 예수님을 만나면 어떻게 인사할 것 같은지를 물어보았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성도님들이 '예수님 안녕하세요.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라고 인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모두 웃었습니다. 그러나 참으로 심각한 이야기였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정작 만난 적이 한번도 없다는 것입니다. 


질문) 당신은 천국에 가서 예수님을 만난다면 어떻게 인사할 것 같습니까?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고 믿지만, 마음에는 감동이 없습니다. 성질 하나 바꾸지 못합니다. 불평, 원망, 두려움, 염려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삶은 결코 변화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다고 고백하면서도 부부싸움을 하고 혼자 있을 때 음란물를 보면서 죄의 유혹에 넘어집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신 것을 진짜로 믿지 않으니 유혹에 넘어가는 것입니다.


(유기성목사님 간증) 교역자수련회 중 저녁 기도회 때 부목사 한분이 베드로전서 1장16절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를 읽고 우리가 거룩하기를 위하여 기도하자고 했습니다. 

저는 주님께 물었습니다. 주님, 무엇이 거룩한 것입니까? 

그때 주님께서 제 마음에 주신 말씀이 있었습니다. 혼자 있을 때 주를 바라보는 것이다!

거룩함에 대한 너무나 정확한 정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람들의 눈만 피하면 아무도 보지 않는 줄 압니다. 그래서 보는 사람만 없으면 별의별 말과 행동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사람은 예수님께서 언제나 함께 계십니다. 이 사실을 아는 사람만이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다음과 같이 말하며 뿌리쳤습니다. 

내가 어찌하여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요셉은 그 일로 감옥에 가야했습니다. 요셉이 그 유혹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 계신다는 사실이 너무나 분명히 믿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의지만으로는 죄를 이기고 거룩하게 살 수 없습니다. 우리가 정말 예수님을 바라보는 자인가, 그렇지 않은 자인가에 달려 있습니다. 항상 예수님을 바라봄으로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신 것을 아는 사람만이 거룩하게 살 수 있습니다. 


질문) 당신이 다른 사람을 의식하는 것처럼 예수님께서 언제나 당신과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의식하며 살고 있습니까? 


기도) 사랑의 하나님, 제자훈련을 시작하게 하시고 2주차를 맞이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을 진정으로 느끼고 만날 수 있도록 이번 한주도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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