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간증문 작성 및 수료식 안내>
제자훈련을 받고 계신 제자반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제 제자훈련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제자훈련 수료 간증문 준비에 대해 안내합니다.
훈련받는 동안 많은 은혜가 있었습니다. 그것을 정리하여 고백할 때, 그 은혜는 내 것이 됩니다.
내가 어떤 은혜를 받았는지 구체적으로 정리해보고, 앞으로 삶 속에서 제자훈련 중 깨달은 것과 받은 은혜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결단한 것을 구체적으로 써보시기 바랍니다.
간증문은 나의 신앙에 유익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드러냄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아래 안내에 따라 간증문을 작성하시면 됩니다. 잘 쓰고자 하는 부담은 내려놓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정직하게 작성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1. 간증문 제출, 2/2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간증문을 제출하지 않으면 수료하실 수 없습니다.
<2/2 제자훈련 수료식 예행연습, 2/9 제자훈련 수료식>
1) 암송과 특송: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갈2:20)
2) 간증문 낭독: 남자 대표, 여자 대표
3) 모의 장례식: 유언장 낭독
2. 간증문 작성 안내
1) 제자훈련을 받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2) 1-12단원 중 가장 은혜 받은 단원은 몇 단원입니까?
3) 특히 어떤 과의 어떤 내용에서 은혜를 받았습니까?
4) 은혜 받은 말씀을 어떻게 삶에 적용하셨습니까?
5) 제자훈련을 받기 전과 받고 나서 스스로 달라진 점이 있다면 어떤 점입니까?
6) 예수님의 제자로서 앞으로의 각오와 결단은 무엇입니까?
* 여섯 가지 안내에 따라 간증문을 자유롭게 써주세요.
<제자훈련 파송장>
성명:
위 사람은 한교회에서 실시하는 제1기 예수님의 사람 제자훈련을
성실히 수료하였기에 대한민국 선교사로 파송합니다.
(수료기간: 2024년10월6일 ~ 2025년 2월2일)
한교회 담임목사 박준원
<제자훈련 후속 프로그램>
1) 30일간의 예수동행훈련
2) The Four 전도훈련
3) 새신자 양육반 (10주 과정)
4) 새신자 교육(세례교육 및 제직훈련) < 제자훈련(사역훈련)
< 사역팀: 새신자 양육 / 교사 양육 / 전도봉사팀
<제자훈련 간증문 예시>
새가족 양육 수료 후 주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와 기쁨이 넘쳐흘러 믿지 않는 친구들에게 내가 사랑하는 예수님을 전하고 싶었지만 주님에 대해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성경을 읽어도 잘 이해가 안되고 기도도 서툴고 누군가 나의 믿음에 대해 물어도 분명하고 확실하게 말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셩경을 잘 읽고 기도도 잘하는 믿음의 자녀가 되고 싶어 제자훈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첫 단원부터 생각했던 제자훈련과는 너무 달랐습니다. 말씀 공부도, 기도 훈련도 아니었습니다. 나의 죄를 깨닫게 하고 나의 죄를 드러내 고백하게 하는 것으로 제자훈련은 시작되었습니다. 이런 과정으로 인해 마음에 눌림이 오면서 내가 올 곳이 아닌 것만 같았습니다. 두려운 생각과 부담을 안고 계속 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이미 시작한 것 순종하는 마음으로 완주하고자 결단하고 주님께 기도를 드리며 제자훈련에 임했습니다.
매일 제자훈련 공부와 소그룹 모임을 하면서 주님이 내 안에 거하시는 것을 체험하며 <예수님의 사람> 교재를 묵상하는 시간이 얼마나 은혜와 감사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불신자인 남편으로 인해 교회생활이 자유롭지 못한 것에 대한 두려움과 염려가 가득할 때 기도는 주님과의 친밀함을 나누는 교제이며,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 하시느니라" 이 말씀이 제게 한없는 위로가 되었으며 저를 위해 탄식을 구하신다는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두려움과 염려를 떨쳐버릴 수 있었습니다.
매주 제자훈련이 쉬웠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 정면 되지 않을까? 이번 한 번쯤 봐주지 않을까?'라고 마음속에서 사탄의 유혹이 속삭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들은 제자훈련을 통해 분별하게 되었고 이길 힘을 주셨습니다. 저는 과거의 죄에 대해 얽매여 제 자신을 정죄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죄라는 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자훈련을 통해 마귀의 실체를 알게 되고 이런 마음들도 마귀의 공격임을 알았습니다. 이미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전신갑주를 주셨으니 믿음으로 마귀를 물리쳐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임을 고백하게 하셨으며 나를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케 하시기 위해 내 죄를 드러내게 하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어떤한 마귀의 공격에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이전 것은 다 지나가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고 하신 말씀을 분명히 믿게 하셨습니다.
길 것만 같았던 12주 제자훈련 과정을 마치며 처음의 두려움은 사라지고 이제는 아쉽기만 합니다. 특히 제자훈련 중 쓰기 시작한 예수동행일기는 하나님을 더욱 바라보게 하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예수동행일기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들이 있어 쓰기를 거부했었는데 제자훈련 나눔방이 만들어지면서 순종의 마음으로 쓰기 시작한 것이 어느덧 나의 일상이 되었고 더욱 주님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일기를 쓰며 주님에게 나의 하루를 올려드리는 일이 즐겁기만 합니다. 예수동행일기를 통해 주님을 바라보는 시간들이 많아졌고 말씀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셨습니다.
12주 동안 배운 것들을 배움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삶이 변하고 순종을 통해 주님의 능력을 증언하며 살겠다는 소망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나의 믿음이 하나님을 뵈올 떄에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길 원합니다.
어제의 믿음으로 오늘을 살지 않고 매일매일 새로운 성령의 충만함으로 살기를 원하고 내일을 염려하지 않으며 즐겁거나 슬프거나, 또는 아프거나 고난이 오더라도 주님을 기쁘게 감사의 찬양을 드리며 한 걸음 한 걸음 주님 앞으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제가 서 있는 곳, 머무는 곳이 선교지 임을 알고 주님의 나라를 위해 낮은 곳에서 순종하는 자로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오직 주님 한 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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