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단원 성령 충만한 사람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두 가지 형태의 충만함이 있습니다. 하나는 죄악의 충만이고 하나는 성령의 충만입니다. 이 두가지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흐름 속에 있습니까? 이 질문에 당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신이 죄악 충만도 아니고 성령 충만도 아니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성령충만에 대한 오해입니다. 성령충만한 성도와 죄악 충만한 사람들 사이에 중간 계층,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가면 하나님 우편이냐 좌편이냐 둘 중의 하나이지 중간 자리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성령 충만하다고 말할 수 없다면 심각한 것입니다. 성령충만에 대한 또 다른 오해는 ‘나는 원하는데 하나님께서 안 주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하나님의 모든 자녀에게 성령을 충만히 주시려고 애쓰십니다. 지금, 당장! 성령 충만에 대한 또 다른 오해는 성령충만이 방언이나 입신과 같은 어떤 은사나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충만을 원하면서 실제로는 성령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은사나 능력을 구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하다는 것은 거룩한 성령께서 그 사람의 심령을 완전히 사로잡고 강력하게 지배하게 된 것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무조건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행5:32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성령충만을 구할 때, 체험보다는 순종을 점검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마음을 보면 압니다. 순종에는 노력으로 하는 순종과 죽음으로 하는 순종이 있습니다. 노력으로 순종하려는 것은 너무나 무거운 짐입니다.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죽음으로 순종하는 것은 쉽습니다. 성령충만으로 열매맺는 순종입니다. 하나님께 완전히 순종한다는 것은 주님과 결혼하여 예수님의 신부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믿는 삶의 시작입니다. [묵상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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