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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루박의 영성일기
박준원 2024-04-17 추천 0 댓글 0 조회 18

1월1일 금요일, 인도의 나그푸르에서

(내 삶의 모든 순간을 드립니다.)

하나님, 올해의 매 순간을 하나님께 드리기를 원합니다. 

깨어 있는 모든 순간마다 하나님을 잊지 않기 위해 힘쓸 것입니다.

...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행동하기 위해 저는 힘쓸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어를 배우기를 위해 힘쓸 것입니다.


1월2일 토요일 나그푸르에서

(하나님의 언어)

하나님, 올해의 매 순간을 하나님의 지시를 따라 행하기로 결단하였으므로 저는 하나님의 언어를 꼭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어휘를 하나도 빼놓지 않고 반드시 공부해야 합니다. 

...

제 왼팔의 고통과 가끔씩 심장을 압박하는 통증은 단 1분이라도 하나님을 떠나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1월3일 주일 라이푸르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의 말)

온전한 통역관을 딱 한 사람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언어를 풀어줄 통역관이 제게 필요한 것일까요?

그리스도의 사랑이 타오르기 시작합니다. 저는 꼭 그리스도처럼 되어야 합니다. 저를 필요로 하는 이들을 매 순간 찾아야 하며 돕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 

이제 한 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저를 필요로 하는 이들을 찾아 사랑하고 도와야 하다는 것입니다.


1월4일 월요일, 바로다 바자르에서

(영혼의 창문을 바라볼 때)

하나님께서 모든 움직임을 다스리신다면 하나님께서는 제 눈을 지배하시며 제 눈 안에 계실 것입니다. 눈의 영혼의 창문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제 눈 속에 계신다면, 사람들이 제 눈 속에서 하나님을 볼 것이고 하나님을 사랑이라 부를 것입니다. 

...

이제 저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언어를 통해 말씀하시는 것들,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자 힘쓰는 사람들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것들을 경청하기 위해 힘쓸 것입니다. 


1월5일 화요일, 바로다 바자르에서

(오늘의 단어)

우리는 날마다 힌디어를 한마디씩 배워야 합니다. 오늘 배워야 할 하나님의 새로운 어휘는 무엇입니까? 필요는 하나님의 언어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도와야 할 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해결되지 않은 문제도 하나님의 언어입니다. 


1월6일 수요일, 바로다 바자르에서

(기도 달력의 질문)

하나님께서는 모든 문제를 자신에게 가져오라고 명하신다!

저는 최근에 하나님께서 제 손을 통하여 일하시도록 한다면 제가 글을 더 잘 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 

오늘 아침 기도 달력은 당신은 얼마나 많은 메시지를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는가? 물었습니다. 


1월7일 목요일, 바로다 바자르에서

(하나님의 돗자리)

하나님의 어휘를 탐색하는 과정은 놀라운 세상의 새로운 광경을 펼쳐주겠다고 약속합니다. 

...

양심, 고통, 고독, 산들바람, 푸른 하늘, 가련한 눈동자들, 실패, 꿈, 침묵, 피아노 연주, 라디오, 미소, 이런 것들 모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들입니다.


1월9일 토요일, 캘커타에서

(하나님이 주신 임무, 순종)

하나님 뜻에 제 뜻을 굴복시키고자 하시는 이 시도가 저를 완전하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제 과업은 제 뜻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오늘 나의 신앙은 제 자신의 뜻을 통제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제 임무입니다.


1월10일 주일 산티니케탄에서

(우리를 절대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마음은 제 마음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놀랍습니다. 

... 

제 하나님의 지침을 얻기 위해 얼마나 자주 하나님께 돌아가는지를 근거하여 점수를 매기는 것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하나님께 돌아가 하나님의 귀에 아버지라고 속삭일 때마다 제 마음은 편해집니다.


1월11일 월요일 산티니케탄에서

(영혼의 아름다움을 보는 눈)

최고의 선물은 영혼이 아름다워지는 것이고, 그 영혼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타고르(인도의 시인)의 얼굴을 보면서, 그것을 배웠습니다. 그의 아름다운 얼굴을 모세를 생각나게 했습니다. 저는 타고르를 보면서, 그가 하나님을 보았다는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1월12일 화요일 산티니케탄에서

하나님께서는 우주의 엄청난 범주에 거하시는 것처럼 작은 물질인 전자들 가운데 편안히 거하시고 또 무엇이든지 그런 전자들 너머에 있는 것들 안에 거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기에, 저는 하나님 안에서 편안히 쉴 수 있을 것이며 오늘이나 영원토록 두려워하면 안 될 것입니다. 


1월13일 수요일 캘커타에서

올해 깨어 있는 모든 순간의 중심은 바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행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완벽하게 행할 때 저는 예수님처럼 될 것입니다. 

...

어제는 하나님의 어휘를 배우는 것에 대해 기록하였습니다. 사랑의 아버지, 이것이 책이 될 수 있을까요?


1월14일 목요일 캘커타에서

(한 번에 하나씩)

저는 임의로 성경책을 폅니다.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일 때 제 삶은 단순해집니다. 한 번에 하나씩 듣고 그대로 행하는 것이 바로 제 인생입니다. 

 

1월16일 토요일 아산솔에서

(항상 더 좋은 것을 주시는 분)

하나님, 가장 작은 일을 하려고 할 때 가장 열심히 할 수 있게 가르쳐주소서! 냉랭해진 영혼들의 유익을 위해 가장 뜨거워지게 해주소서!


1/17 주일 부크사르에서

(감사의 고백)

하나님, 아무도 보이지 않을 때 제 친구가 되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수수한 인도 소녀의 평온하고 깊은 눈을 통하여 저를 바라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1시간 동안, 단 1초라도 하나님을 제 생각에서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1/18 월요일 알라하바드에서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

하나님, 오늘 하나님의 손이 저를 인도하게 계심을 느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곧잘 잊어버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잊지 않으십니다. 


1/19 화요일 알라하바드에서 자발푸르로 가는 도중에

(자녀를 향한 강렬한 열망)

오늘 아침 아들 밥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다 큰 아들을 두 팔로 감싸 안으며 아들을 돕고자 하는 강렬한 열망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은 제 안에 있는 그런 사랑이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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