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별성경통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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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4/화/ 맥체인성경읽기(5분묵상)
박준원 2020-04-14 추천 1 댓글 1 조회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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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맥체인성경읽기: 레위기18장, 시편22편, 전도서1장, 디모데전서3장)


​1. 레위기18:6 너희는 내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사람이 이를 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살리라

묵상) 레위기18장은 이방의 가증한 풍속을 따르지 말라고 강력하게 경고합니다. 특별히 성적범죄에 대하여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부 세상사람들이 즐기는 이야기를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추악한 이야기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아무런 거리낌없이 그렇게 살아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의 성적인 생활을 거룩하게 지키는 일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청하시는 삶입니다. 죄는 우리를 무감각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을 돌이킬 수 없도록 파괴해 버립니다. 오늘 레위기18:6은 오늘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말씀처럼 들립니다. 너희는 내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사람이 이를 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살리라!! 아멘!!

기도) 세상의 문란한 풍속을 따르지 말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따르게 하옵소서!


2. 시편22: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14 나는 물 같이 쏟았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밀납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18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뽑나이다

묵상) 다윗의 이 시 속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다윗이 주님의 고난을 미리 경험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주님 당하실 고난을 다윗이 미리 맛본 것입니다. 우리도 때로는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주님의 고난을 맛보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조금은 견딜 수 있고 참아낼 수 있을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나저나 고통은 피해갔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주님도 십자가 고난 앞에 비껴가기를 간절히 기도하지 않으셨던가요!

기도) 내 모든 뼈가 어그러지고 내 마음이 밀납같이 녹는 고통 속에서도 주님의 십자가 고난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3. 전도서1:2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3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8 모든 만물이 피곤하다는 것을 사람이 말로 다 말할 수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가득 차지 아니하도다 18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묵상) 인간은 무엇을 경험하기 전에는 인생을 깨닫는 것이 불가능한 존재인가 봅니다. 결국 끝까지 가서 실체를 확인해야만 멈출 수 있는 존재일까요? 솔로몬이 모든 것이 헛되다고 고백할 수 있는 지혜는 끝까지 가보았기 때문입니다. 끝까지 가려면 피곤합니다. 번뇌와 근심도 더 많아집니다. 정말 지혜로운 사람은 끝까지 가보지 않고도 솔로몬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피곤하게 끝까지 결국 가봤더니 헛되다는 것을 알기 전에 말입니다. 

2절에 헛되다는 표현이 5번 반복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강조하기 위해 3번까지 반복되는 것을 보았는데 5번 반복되고 있다는 것은 성경에서 거의 전무하다시피한 일입니다. 강조의 최상급입니다. 헛되다의 히브리어는 헤벨입니다.증기, 숨의 의미입니다. 한마디로 사라져버리는 것들입니다. 사람들은 사라져버릴 것들에 목숨을 걸고 살아갑니다.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사라지지 않을 영원한 것, 하늘의 것, 거룩한 것을 붙잡으라고 말합니다.

어찌보면, 솔로몬은 전도서를 통해 인생이 헛되다는 것을 지금 우리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것입니다. 

기도) 사라져버릴 것에 목숨 걸지 말게 하시고 영원한 것을 붙잡게 하옵소서.


4. 디모데전서3:15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여금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지를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묵상) 사도 바울이 어떠한 마음으로 선교를 하고 교회를 세워갔는지를 잘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교회는 먼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이며 동시에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기둥과 터입니다. 신약에서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울은 16절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다시 한번 증거합니다. 바울은 교회의 정체성을 정확하게 밝혀줍니다. 교회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이며 예수 그리스도에 뿌리를 내리고 있어야 합니다. 함께 모이면 교회공동체이고 흩어지면 개별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모시고 사는 우리 모두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이며 예수 그리스도에 뿌리를 내리고 있어야 합니다. 

기도) 한교회공동체와 동시에 성도님 한분 한분이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집이 되게 하시고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뿌리를 내려 견고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다보니 10분 묵상이 되었네요. 내일은 좀더  잛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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