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별성경통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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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9(목) 맥체인성경읽기
박준원 2018-11-30 추천 1 댓글 0 조회 405

<​역대상 26-27장> 

26:4-5 오벧에돔의 아들들은 ... 이는 하나님이 오벧에돔에게 복을 주셨음이라

26:8 이는 다 오벧에돔의 자손이라 그들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형제들은 다 능력이 있어 그 직무를 잘하는 자이니 오벧에돔에게서 난 자가 육십이명이며

*질문) 고라의 많은 자손 중에서 왜 오벧에돔에게만 복을 주셨을까? 성막이 머물렀던 곳 때문인가?

27:1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가문의 우두머리와 천부장과 백부장과 왕을 섬기는 관원들이 그들의 숫자대로 반이 나누이니 각 반열이 이만사천 명씩이라 일 년 동안 달마다 들어가며 나왔으니

*질문) 12반열씩 12달을 24000명씩 교대로 근무하게 한 이유는 무엇인가?

 

<베드로후서 1장>

1:5-7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NIV) For this very reason, make every effort to add to your faith goodness, and to goodness, knowledge; and to knowledge, self-control; and to self-control, perseverance; and to perseverance, godliness; and to godliness, mutual affection; and to mutual affection, love.

1:9 이런 것이 없는 자는 맹인이라 멀리 보지 못하고 그의 옛 죄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었느니라 

1:11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묵상) 베드로의 신앙생활 8단계

베드로는 자신의 죽음이 임박했음을 알고 있었습니다.(벧후1:14) 어쩌면 이 말씀은 베드로의 마지막 유언과도 같은 신앙의 당부입니다. 그리고 이 때는 극심한 박해가 있었던 때임을 생각해 본다면 베드로의 마지막 권면과 당부는 정말 간절했을 것입니다. 

 

1단계 믿음/피스티스 :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입니다. 그분이 구약에서 예언된 바로 그 메시야(그리스도)이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에 대한 믿음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우리의 모든 죄악을 담당하여 친히 제물이 된 희생제사이며 그분은 죽음 가운데서 사흘 만에 부활하셨고 더 나아가 예수님께서 강림하실 것이라는 믿음입니다. (벧후1:16)  

 

2단계 덕/아레테 : 아레테는 탁월함, 용맹스러움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그리고 순교자의 충절을 의미하는 단어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용감히 죽음과 맞서 싸우는 가운데 믿음을 끝까지 지키는 모습을 베드로는 아레테라는 단어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당시 박해로 인해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배교하거나 유대교로 돌아가는 일이 발생했다고 하니 베드로의 마음이 어떠했겠습니까? 죽음을 불사하며 어떠한 경우에라도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덕이 아레테입니다. 

 

3단계 지식/그노시스 : 그 당시 그노시즘이라고 하면 영지주의를 말하는 단어입니다. 온갖 지식을 짬뽕시켜서 앎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는 종교입니다. 여기서 베드로가 말하는 지식은 참된 지식, 생명을 구원하는 지식 곧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베드로후서 1:2-3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베드로는 계속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알아갈 것을 강조하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많은 지식이 있지만 최고의 지식은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것입니다. 그 안에 생명이 있고 영생이 있기 때문입니다. 

 

4단계 절제/엥크라테이아 : 엥크라테이아는 강력한 지배권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특별히 욕망, 그중에서도 성적 욕망에 대한 통제력을 의미합니다. 성적 욕망은 사탄이 노리는 가장 좋은 먹잇감입니다. 성적 타락은 한방이면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만들기 때문에 항상 경계하고 또 경계해야 합니다. 

 

5단계 인내/휘포모네 : 휘포모네는 견고히 섬, 기다림을 의미합니다. 영어 stand가 서다의 의미이지만 참다, 견디다의 의미도 있는 것처럼 휘포모네도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의 기다림은 예수님이 강림하실 때까지의 기다림입니다. 그 때까지 박해를 견디고 참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에게 주님의 재림은 간절한 소망이었습니다. 마라나타를 외치며 그 날이 오기를 간절히 사모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이 너무 견디기 힘든 때문입니다. 

 

6단계 경건/유데베이아 : 그 당시 유데베이아는 예배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존경심,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 등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예배하는 삶이 경건한 삶입니다. 아침에 말씀과 기도로 개인적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보다 더 좋은 경건의 훈련은 없습니다. 개인예배, 가정예배, 공동체예배가 우리의 믿음을 견고하게 만들어 줍니다. 하나님은 예배자를 찾으시며 그를 통해 일하십니다. 더나아가 삶이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말씀이 인도하는 곳으로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주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7단계 형제우애/필라델피아 : 미국의 한 주 이름이 필라델피아입니다. 참으로 좋은 이름입니다. 형제사랑이라는 의미입니다. 헬라어에는 사랑을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친구 간의 사랑을 필로스, 남녀간의 사랑을 에로스, 하나님의 사랑을 아가페로 구분합니다. 세가지 모두 필요한 사랑의 모습들입니다. 그러나 지향해야 할 사랑의 방법은 아가페입니다. 처음부터 아가페의 사랑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예수 그리스도처럼 모든 것을 다 내어주는 아가페의 사랑은 완전한 희생의 사랑입니다. 너를 살리기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먼저 필라델피아를 말합니다. 가까운 형제, 가족, 이웃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입니다. 

 

8단계 사랑/아가페 : 아가페의 사랑의 범위는 필라델피아의 경계를 넘어서는 사랑입니다. 그 사람 참 그릇이 크다할 때 많은 이들을 더 많이 품어주고 사랑하는 성품을 말합니다. 아가페의 사랑은 어떤 면에서 우주적 사랑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온 인류를 위해 죽으실 수 있었던 것은 온 우주를 품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베드로가 말하는 8단계의 신앙훈련을 통해 주님의 성품에 조금씩 참여하게 될 것이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나보다 더 큰일을 행하게 될 것이다. 주님이 사용하시면 그 그릇의 크기는 감당할 수 없게 됩니다. 

 

베드로 사도는 너희가 더욱 힘써 이 8가지를 훈련하고 지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원어로 이 부분을 보면, 모든 열심을 다하여 스스로 삶에 적용하라.(훈련하라/노력하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로 설명하고 있지만, 베드로는 믿음, 덕, 지식, 절제, 인내, 경건, 형제우애, 사랑 이 여덟가지로 신앙생활을 구체화시키고 있습니다. 

 

이 여덟가지 믿음에서 사랑에 이르는 신앙훈련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주님의 그릇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미가 4장>

4:2 곧 많은 이방 사람들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도를 가지고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니라 우리가 그의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질문) 우리가 늘 부르던 찬송의 가사인데 이스라엘 민족의 고백이 아니라, 이방 사람들이 고백한 찬양이라니! 더욱 놀랍다.

 

<누가복음 13장>

13:16 그러면 열여덟 해 동안 사탄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하냐 

*질문) 13:14 회당장이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분 내어 무리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 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하지 말 것이니라 하거늘... 회당장은 병 고치는 것을 일로 생각했는데 주님은 한여인의 매임을 아파하고 계시다. 모든 것을 일로 생각하는 것이 우리를 병들게 하고 무미건조하게 한다. 그러면 모든 것을 무엇으로 생각하여야 하는가? 주님의 마음으로...

13:19 마치 사람이 자기 채소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자라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느니라 

*질문) 늘 읽었던 말씀이지만 하나님 나라가 겨자씨 한 알 같다는 말씀이 무슨 의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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