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회기 선교위원회 2차 회의>
"사랑의 씨앗과 미움의 씨앗" 말씀(박준원 목사)
요한복음 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예수님의 사역, 사랑의 씨앗을 뿌리는 일! 끝까지 사랑, 끝 사랑,
1) 발끝 사랑(가장 더러운 곳까지도 어루만져 주신다.)
2) 배신자에 대한 사랑/ 원수사랑(가룟 유다, 베드로)
3) 목숨까지 내어주는 사랑/ 피사랑(자신의 살로 거름을 삼으시고 피로 물을 주신다.)
우리의 모습, 미움을 뿌리는 일!!
1) 아침마다 운동하는 공원에서 매일 만나는 아저씨(60대),
코로나 시대, 마스크 없이 운동하는 내내 침을 퉤퉤 뱉는 모습에 경악
참 밉상이다!! 신기하게 매일 매일 볼 때마다 미움이 자라고 있다!!
어제 보다 오늘이 더 밉고 내일이 더 미워질 것을 알고 있다.
혼자 미움의 씨앗을 심고, 볼 때마다 물주고 거름주면서
미움이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고 있는 모습에 깜짝 놀람!!
2) 볼 때마다 미움을 심는 사람들... (인사, 상처, 자녀)
3) 미움을 뽑고 예수님의 사랑을 심어야 한다.
이것이 내 삶에서 선교이다!!
주님, 저 아저씨에 대한 미움은 거두어 가시고
사랑의 씨앗, 축복의 씨앗을 심게 하옵소서!!
오늘도 사랑의 선교사로 섬기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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