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일차 이사야 11-15장
박준원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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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노래, 감사 찬송, 심판 선언
기본 읽기 이사야 11-15장, 핵심 읽기 이사야 12장
당시 서남아시아 일대의 초강대국이었던 바벨론과 앗수르의 칼이 유다의 목덜미로 향하고 있는 서늘한 상황에서 하나님은 항구적인 평화를 주리라 말씀하시며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고 남은 백성이 돌아올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선지자는 하나님께 감사의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악인을 결코 좌시하지 않으십니다. 초강대국의 멸망이 당시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바벨론은 그들의 죄악으로 인하여 멸망할 것이며, 앗수르와 블레셋, 모압 등이 심판을 받아 무너질 것이라고 하나님이 선언하십니다. 애초에 하나님을 경외하지도 않았던 이 민족들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죄악을 심판하는데 잠시 사용하시는 도구에 불과했습니다. 선지자는 이렇게 회복과 심판을 번갈아 가며 선언합니다. 하나님은 은혜의 주이시며 또한 공의의 주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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