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된 심판, 그리고 구원받은 십사만 사천 명

기본 읽기 요한계시록 6-7장

핵심 읽기 요한계시록 7장

어린 양이 일곱 인을 하나씩 떼기 시작하면서 심판이 시작됩니다. 첫째 인을 떼자 흰 말을 탄 자가 나아오고 둘째 인을 떼자 붉은 말이 나아옵니다. 셋째 인을 떼자 검은 말이, 넷째 인을 떼자 청황색 말이 나아옵니다. 다섯째 인 을 떼자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자신의 피를 갚아 달라고 부르짖고, 여섯째 인을 떼자 큰 지진이 일어나는 등 무시무시한 천재지변이 일어납니다. 이러한 환상을 본 후, 요한은 또 다른 환상을 봅니다. 이번에는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서 있더니 한 천사가 그들에게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해하지 말라”(7:3)라고 외치면서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144,000명에게 인을 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