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하는 하루 - 유기성 목사>
1/18 길을 찾는 사람이 누리는 평안
길이 보이지 않는 광야같은 삶을 살 때가 있습니다. 내가 잘 가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고, 아슬아슬한 위험도 당합니다. 그럴 때 누군가 앞서가는 이가 있었으면 얼마나 편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님은 명쾌한 길을 이미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주님은 제게 <왜 길이 없다고 하느냐?>라며 깨닫게 하셨습니다. 주님이 길이셨습니다. 길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우리에게 주님은 그분의 길을 알려주셨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주님을 바라보는 것뿐이었습니다.
저보다 앞서 주님과 친밀한 삶을 살았던 믿음의 선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또한 길임을 깨달았습니다. 영적으로 탈진하여 차라리 죽기를 원했던 엘리야에게 하나님께서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칠천명이 있다고 말씀하신 것이 생각났습니다.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과 동행했던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이 얼마나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예수님의 길을 따라 걷는 사람입니다. 주님은 나에게 <길이 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항상 예수님을 바라보며,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예수님 안에 거한다면 바른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길을 찾은 사람에게는 주님의 평안이 있습니다. 이 평안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누릴 수 있습니다.
- 주님이 길이셨습니다. 주님은 나에게 <길이 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2. 나는 누구의 음성을 들으며 인생의 길을 가고 있습니까?
- 주님이 우리 인생의 가장 명확하고 선명한 길이십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길을 잃고 방황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주님께서 내 삶의 길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내 삶의 길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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