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령강림 후 제25주 11월 10일 주일 입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마가복음서 12장 38절에서 44절 입니다.
막12:44 모두 다 넉넉한 데서 얼마씩을 떼어 넣었지만, 이 과부는 가난한 가운데서 가진 것 모두 곧 자기 생활비 전부를 털어 넣었다.
38 예수께서 가르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율법학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예복을 입고 다니기를 좋아하고,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좋아하고, 39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에 앉기를 좋아하고, 잔치에서는 윗자리에 앉기를 좋아한다. 40 그들은 과부들의 가산을 삼키고, 남에게 보이려고 길게 기도한다.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더 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41 예수께서 헌금함 맞은쪽에 앉아서,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을 넣는가를 보고 계셨다. 많이 넣는 부자가 여럿 있었다. 42 그런데 가난한 과부 한 사람은 와서, 렙돈 두 닢 곧 한 고드란트를 넣었다. 43 예수께서 제자들을 곁에 불러 놓고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헌금함에 돈을 넣은 사람들 가운데, 이 가난한 과부가 어느 누구보다도 더 많이 넣었다. 44 모두 다 넉넉한 데서 얼마씩을 떼어 넣었지만, 이 과부는 가난한 가운데서 가진 것 모두 곧 자기 생활비 전부를 털어 넣었다." (음악)
예수께서 조심하라고 말씀하시는 율법학자들의 모습에서 하나님을 향한 그들의 마음과 태도가 어떻게 느껴지나요? (음악)
예수께서 높여주시는 가난한 과부의 모습에서 하나님을 향한 그녀의 마음과 태도가 어떻게 느껴지나요? (음악)
하나님을 향한 나의 마음과 태도는 어떠한가요? 다시 말씀을 들으며 분별하여 봅니다. (말씀낭독) (음악)
율법학자는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나 가진 것이 없습니다. 가난한 과부는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놓았으나 모든 것을 얻었습니다. (침묵) 나의 존재의 가치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나의 존재의 풍요로움은 어디에서 채워지는 것일까요? (침묵) (마침기도) 주님, 당신을 향한 가난한 과부의 겸손한 마음을 제 마음에 담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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