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7월 27일 토요일 입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마태복음서 13장 24절에서 30절 입니다.
오늘의 기도: 추수할 때에, 내가 추수꾼에게, 먼저 가라지를 뽑아 단으로 묶어서 불태워 버리고, 밀은 내 곳간에 거두어들이라고 하겠다.(마13:30) 사랑의 주님, 가라지가 아니라 알곡이 되게 하옵소서!
24 예수께서 또 다른 비유를 들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자기 밭에다가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과 같다. 25 사람들이 잠자는 동안에 원수가 와서, 밀 가운데에 가라지를 뿌리고 갔다. 26 밀이 줄기가 나서 열매를 맺을 때에, 가라지도 보였다. 27 그래서 주인의 종들이 와서, 그에게 말하였다. '주인 어른, 어른께서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않으셨습니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에서 생겼습니까?' 28 주인이 종들에게 말하기를 '원수가 그렇게 하였구나' 하였다. 종들이 주인에게 말하기를 '그러면 우리가 가서, 그것들을 뽑아 버릴까요?' 하였다. 29 그러나 주인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아니다. 가라지를 뽑다가, 가라지와 함께 밀까지 뽑으면, 어떻게 하겠느냐? 30 추수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추수할 때에, 내가 추수꾼에게, 먼저 가라지를 뽑아 단으로 묶어서 불태워 버리고, 밀은 내 곳간에 거두어들이라고 하겠다.'" (음악)
‘밀과 가라지를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두어라.’는 말씀이 어떻게 다가오나요? 우리 마음밭에 함께 자라고 있는 밀과 가라지를 떠올려봅니다. (침묵) 예수님의 말씀에 비추어 볼 때 어떤 느낌과 생각이 다가오나요? (음악)
하나님께 영적으로 더 깊이 다가가고 싶지만, 우리 자신 안에 있는 혼란함과 나약함에 빠져, 주님이 베푸시는 은총을 잊고, 가라지에 걸려 넘어질 때가 많습니다. 우리 자신 안에 또는 공동체 안에 있는 가라지와 같은 악한 것을 어떻게 참아내고 견딜 수 있을까요? (음악)
우리 마음밭에 뿌려진 좋은 씨를 알아차리며 말씀을 다시 한번 경청해봅니다. (말씀낭독) (음악)
추수할 때에는 결국 가라지는 버려지고 밀은 수확되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는 듯합니다. 우리의 영적여정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수확의 기쁨을 누리 때가 올 것이라는 소망을 품고, 항구한 마음과 태도로 주님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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