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월 27일 목요일 입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마태복음서 7장 21절에서 29절 입니다.
오늘의 기도: 그러므로 내 말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다 자기 집을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고 할 것이다.(마7:24) 사랑의 주님, 말씀의 반석 위에 일상의 집을 짓게 하옵소서.
21 "나더러 '주님, 주님'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말하기를 '주님, 주님,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또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까?' 할 것이다.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분명히 말할 것이다.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물러가라.'" 24 "그러므로 내 말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다 자기 집을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고 할 것이다. 25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서,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그 집을 반석 위에 세웠기 때문이다. 26 그러나 나의 이 말을 듣고서도 그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자기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고 할 것이다. 27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서, 그 집에 들이치니, 무너졌다. 그리고 그 무너짐이 엄청났다."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니, 무리가 그의 가르침에 놀랐다. 29 예수께서는 그들의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권위 있게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음악)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서, 그 집에 들이쳤다… 당신에게도 최근에 이런 일들이 있었습니까? (음악)
‘주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에게는 비바람도, 홍수도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다는 사실이 오늘 저에게 위로가 됩니다. (침묵) 어려운 상황을 만나게 되면 ‘나에게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습관처럼 하곤 했기 때문입니다. (음악)
다시 한 번 말씀을 들을 때에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위로와 용기를 주시는 말씀으로 들어보십시오. (말씀낭독) (음악)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따르고, 주님의 뜻을 행할 때에도 어려움과 시련이 있을 수 있다는 말씀은 오히려 위로가 됩니다. 그 길이 주님의 뜻인지 알고 있다면, 우리는 버틸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 기도) 어려움이 올 때에도 무너지지 않을 수 있도록 우리가 주님의 뜻을 미리 잘 알게 해주소서.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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