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활절 제2주 4월 29일 화요일입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요한복음서 3장 7절에서 15절 입니다.
7 너희가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내가 말한 것을, 너는 이상히 여기지 말아라. 8 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소리는 듣지만,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모른다.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은 다 이와 같다." 9 니고데모가 예수께 물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10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이면서, 이런 것도 알지 못하느냐? 11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에게 말한다.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을 말하고, 우리가 본 것을 증언하는데, 너희는 우리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않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13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인자 밖에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한다. 15 그것은 그를 믿는 사람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음악)
예수께서 너희는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에 나는 어떤 반응을 하고 있나요? (음악)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은 바람처럼 알 수가 없습니다. 나의 생각으로 안다는 것들을 내려놓고, 하릴없이 모름에 머물러 봅니다. (침묵) 내가 지금 여기에서 모름에 머무는 것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음악)
깊게 숨을 쉬며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에 다시 한 번 귀기울여 보십시오. (음악)
나의 옛자아가 죽음을 맞이하고,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기까지 나의 여정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그 여정에서 의심하거나 초조하거나 다른 이유로 멈추고 싶을 때, 광야의 구리뱀과 같이 예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바라봅니다. 지금은 알 수 없으나, 하늘로 올라간 이에 대한 믿음이 나날이 더해지기를 소망합니다. <마침기도> 주님! 저희의 작은 자아가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 안에서 녹아내리고, 모든 것과 하나가 되기까지 모름의 기도를 멈추지 않게 하소서.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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