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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9토 매일묵상
박준원 2025-03-24 추천 0 댓글 0 조회 13

오늘은 사순절 제3주 3월 29일 토요일입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누가복음서 18장 9절에서 14절 입니다.


9 스스로 의롭다고 확신하고 남을 멸시하는 몇몇 사람에게 예수께서는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다. 한 사람은 바리새파 사람이고, 다른 한 사람은 세리였다. 11 바리새파 사람은 서서, 혼자 말로 이렇게 기도하였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는, 남의 것을 빼앗는 자나, 불의한 자나, 간음하는 자와 같은 다른 사람들과 같지 않으며, 더구나 이 세리와는 같지 않습니다. 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내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칩니다.' 13 그런데 세리는 멀찍이 서서, 하늘을 우러러볼 엄두도 못 내고, 가슴을 치며 '아, 하나님, 이 죄인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1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의롭다는 인정을 받고서 자기 집으로 내려간 사람은, 저 바리새파 사람이 아니라 이 세리다.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 (음악)


스스로 의롭다고 확신하고 남을 멸시하는 몇몇 사람에게 예수께서 이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이상적인 기도의 상을 상정하고 부단하게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 기도하는 사람의 어두운 측면은 바리새파 사람처럼 다른 사람을 경멸하며 우월감을 느끼는 태도일 것입니다. 영적여정에서 이상적인 영성에 대한 상을 세우면서, 또는 남과 비교하고 경쟁하며 우월감이나 자괴감을 느낀 경험이 있나요? (음악)


바리새파 사람의 기도와 세리의 기도가 당신에게 비추어 주는 것은 무엇인가요? 당신이 하는 기도의 내용, 기도의 태도는 어떤지 성찰해봅니다. (음악)


겸손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말씀에 다시 한번 귀기울여봅니다. (음악)


바리새파 사람은 하나님께 눈을 돌리지 않고 자기 자신을 향해, 자신을 자랑하기 위해 기도합니다. 세리는 자기가 진실로 어떤 사람인지 하나님 앞에서 깨닫고 가슴을 치면서 기도합니다. ’아, 하나님, 이 죄인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세리의 기도가 나의 가슴에서 더 깊이 울리도록 머물러 봅니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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