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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화 매일묵상
박준원 2025-03-24 추천 0 댓글 0 조회 19

오늘은 사순절 제3주 3월 25일 화요일입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은 누가복음서 1장 26절에서 38절 입니다.


26 그 뒤로 여섯 달이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천사 가브리엘을 갈릴리 지방의 나사렛 동네로 보내시어, 27 다윗의 가문에 속한 요셉이라는 남자와 약혼한 처녀에게 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28 천사가 안으로 들어가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기뻐하여라, 은혜를 입은 자야, 주님께서 그대와 함께 하신다." 29 마리아는 그 말을 듣고 몹시 놀라, 도대체 그 인사말이 무슨 뜻일까 하고 궁금히 여겼다. 30 천사가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마리아야, 그대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 31 보아라, 그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의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32 그는 위대하게 되고, 더없이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 주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의 조상 다윗의 왕위를 주실 것이다. 33 그는 영원히 야곱의 집을 다스리고, 그의 나라는 무궁할 것이다."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였다.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있겠습니까?" 35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이 그대에게 임하시고, 더없이 높으신 분의 능력이 그대를 감싸 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한 분이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 36 보아라, 그대의 친척 엘리사벳도 늙어서 임신하였다. 임신하지 못하는 여자라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벌써 여섯 달이 되었다. 37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38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나는 주님의 여종입니다. 당신의 말씀대로 나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음악)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를 방문하여 그녀가 거룩한 아기를 잉태할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최근에 나도 놀랍고 충격적인 일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그 일이 벌어지는 가운데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다고 느끼나요? (음악)


"거룩한 아기의 잉태와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는 말씀에 대해 어떤 느낌이 드나요? 주님께 솔직한 나의 감정과 바램을 말씀 드린다면 뭐라고 하실까요? (음악)


깊게 숨을 내쉬고 들이쉬며 아기 예수의 잉태를 알리는 신비로운 말씀에 다시 귀 기울여 보겠습니다. (음악)


주님께서는 저희의 작은 머리로 다 이해할 수 없고, 작은 가슴으로 다 품을 수 없는 신앙의 신비 앞에 두려워하는 저희 마음을 아십니다. (침묵) 오늘도 우리를 찾아오는 '가브리엘 천사'를 환대하고, 당연한듯 여겼던 가까운 이들의 수용과 희생에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침묵) (마침기도) 하나님의 아들, 거룩하신 아기 예수처럼 저희도 하나님의 현존 안에서 참 사람.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은총을 내려주시길 간구합니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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