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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단원 소망으로 사는 사람(복습)
박준원 2025-02-04 추천 0 댓글 0 조회 39

9단원 소망으로 사는 사람

(마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1과 죽음을 내다보는 눈


죽음을 통해 우리는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진짜 지혜는 죽음을 보는 순간 생깁니다. 죽음을 내다보지 못하면 어리석게 살게 됩니다. 유언장을 쓸 때, 미안해요라는 말과 사랑해요라는 말을 가장 많이 쓴다고 합니다. 죽음 앞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 누구인지, 그 소중한 사람을 얼마나 소홀히 하고 살았는지 깨닫게 됩니다. 평소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문제들은 유언장을 쓸 때는 생각조차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질문) 나는 죽음 앞에서 당황할까요? 평온할까요?


2과 천국을 바라보는 눈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받은 복 중에 가장 귀한 것은 천국을 소유한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천국의 소망을 주시는 이유는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천국의 시선으로 보면, 큰 집이나 작은 집, 외모의 우월감이나 열등감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돈 많고, 좋은 직장에 다니는 것보다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는 자가 잘 사는 자입니다. 


질문) 나는 지금 주님과 함께 천국을 살고 있습니까? 

주님과 상관없이 세상을 살고 있습니까?


3과 흔들리지 않게 하는 소망 


그리스도인은 하늘에 속한 사람입니다. 천국에 대한 소망을 주시는 이유는 유혹과 핍박에 흔들리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마귀의 공격을 견딜 수 있고 있길 수 있습니다. 주기철 목사님은 신사참배를 반대하다 모진 고문을 당할 때면, '나는 하늘의 시민이며 하나님 명령이 우선이다'라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주님을 위하여 당하는 고난을 특권으로 생각합니다. 특권은 오직 하늘 시민권자에게만 주어지는 것입니다. 


질문) 천국에 대한 소망이 나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습니까?


4과 다가오는 하나님 나라


하나님의 계획은 그리스도인이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가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셔서 온 세상을 다스리시며 영원히 왕 노릇하시는 나라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그 나라를 바라볼 수 있어야 건강한 천국 소망에 대한 미혹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바울도 천국에 가기를 소망했지만 천국의 비밀을 깨달은 후, 이 땅에 살면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해야 할 선교의 사명에 평생을 헌신하였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에 대한 소망이 분명한 사람만이 사명을 깨닫게 됩니다. 전도와 선교의 사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됩니다. 


질문) 하나님 나라를 발견한 나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5과 소망은 사명이다


천국 보화를 발견하고 하나님 나라가 임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사람은 아무도 하지 않은 일을 자신이 하겠다고 고백하게 됩니다. 아무도 가지 않는 곳에 가겠다고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에게 유익하던 것을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 일을 위해 바울은 전 생애를 바쳤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해 나의 삶은 어디에 속합니까?

1) 앞으로 하나님 나라에 갈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2) 하나님 나라와는 아무 상관없이 세상만 바라보고 살았다.

3) 하나님 나라 주변에서 빙빙 돌면서 살았다. 

4) 하나님 나라 안에 살고 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이번 주 소망으로 사는 사람을 통해 천국에 대한 소망과 비밀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소망하며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을 잊지 않고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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