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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퍼목사님의 선한능력으로(2)

박준원 2020-03-21 추천 1 댓글 0 조회 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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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교회 음악감독 김섭리 목사의 피아노 연주와 찬양

(한 여름의 신학강좌 중 작은 음악회) 나치시절, 하나님의 정의를 이루기 위해 미국에서의 편안한 삶을 포기하고 고국으로 돌아갔던 디트리히 본 회퍼의 신앙고백이 담긴 노래, "선한 능력으로(Von guten Mächten)" 어둡고 힘든 시기, 죽음을 앞두고 좌절과 실패라고 여겨지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선한 이끄심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기대하는 밝은 희망의 찬가를 불렀던 그의 신앙 앞에 오늘도 겸손해집니다. 일그러진 세상을 온전히 회복시키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의지, 정의를 노래로만, 설교로만, 말로만 외친 것이 아니라 삶으로 희생으로 보여준 신앙의 선배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영상 제작: 베델교회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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