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고 안내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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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성경말씀은 누가복음서 19장 1절에서 10절 입니다.

예수와 삭개오

1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여리고(종려나무 숲, 향기나는 마을, 요단강10K/예루살렘20K/사해15K) 발삼 무역의 중심지

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삭개오: 순수한, 의로운/ 세리장: 세금징수관(감독), 최고공직자(식민지 지역에서 오를 수 있는)

- 그 당시 오를 수 있는 최고지위에 올라 부자가 되었지만, 자기 백성들에게는 인정받지 못하고 죄인으로 낙인찍혔다!!(7절)

- 손가락질 당하는 졸부!! 존경받지 못하는 직업!! 일제시대 앞잡이들 (매국노, 총독부 경찰, 사업가)

*인신매매로 벌어들이는 수입이 240조!! (절대 사라질 수 없는 악)

3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4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돌무화과: 상당한 높이까지 자라 건축가와 목수들이 많이 사용한 목재, 낮게 퍼지는 가지로 인해 오르기가 쉬웠다.

**삭개오의 성격 : 호기심(궁금한 것은 못참는 성격, 꼭 해봐야한다.)과 열심(원하는 것은 꼭 해내고야 마는 열심,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다!)

묵상1) 삭개오는 왜 꼭 예수를 만나고 싶어했을까? 나무에 오르면서까지 왜 예수님을 보고 싶어하였을까?

- 호기심 이면에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다.

- 인생에서 느끼는 알 수 없는 불안함, 공허함, 허전함, 채우고 싶어도 채울 수 없는 그 무엇이 예수님을 만나면 뭔가 채워지지 않을까??

- 영, 육, 혼 균형있게 채워져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1) 육: 의식주의 문제(부자이다-좋은 집, 좋은 옷, 좋은 음식 문제없다!!), 건강의 문제(나무에 잘 오른다.문제 없다.) (해결)

2) 혼(이성/감성, 마음): 성공의 문제(해결), 관계의 문제(미해결), 이성-목표를 이루었지만, 마음은 채워지지 않는다.(죄인이라고 욕한다! 손가락질한다! 아무도 상종하지 않는다. 외롭고 쓸쓸하다.) 인간관계에서 채워진다. / 가족의 사랑!! ??

3) 영: 신앙의 문제(미해결), 죄의식, 동족을 등쳐먹는 자!! 하나님께 나아가는데 어려움이 있다!! 나 같은 죄인이!! 공허함~

반은 채워졌지만, 반은 채워지지 않았다!! 불균형이 불안과 공허와 허전함을 만든다.

*이제부터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 인생이 완전히 채워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자리는 무조건 나아가야 한다. (다니엘기도회, 새벽기도회, 수요기도회, 주일예배)

*우리의 삶을 완전하고 유일하게 채워주시는 분은 예수님 뿐이시다!! (경험, 하늘-충만/과 땅-부족)

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오늘 말씀의 하이라이트!!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내 삶이 곤고하고 답답하여 예수님 만나러 갔는데~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나를 바라보시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이 제일 존경하는 목사님, 우리 나라에서 제일 유명하신 목사님 집회에 갔는데 그분은 나를 모르는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유기성목사님, 김동호목사님 - 한번씩 집회 때 만나서 인사는 드렸지만, 저를 모른다!)

준원씨 반가워요, 오늘 준원씨 집에서 하룻밤 묵어가야겠어요!! 얼마나 기쁘고 즐겁겠어요!!

생각만해도 즐거운 일이다!!

묵상2) 치유와 회복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가?

- 이름을 불러주는데서부터 시작한다!! 이름을 불러준다는 것은, 알아주고 인정해주는 것이다.

- 주님은 알고 계신다!! 나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 설마 예수님이 나를 아시겠어!!

- 자신의 전부를 내어 주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신분이신데~ 이름을 모르실까? 나를 모르실까?

- 주님의 목소리를 못듣고 있을 뿐이다! 다른 잡음 때문에~ 못 듣고 있는 것이다.

- 매일, 매 순간 주님은 말씀 하신다. 준원아 나랑 함께 먹고 자고 살자!! 나랑 살자!!

- 윈드 차임벨, 서로 이야기할 때는 들리지 않는데, 기도할 때는 그 소리가 너무 선명하고 풍성하게 들린다.

- 감가경, 오은서, 오민결

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예수님께서 이름 불러주시고, 집에 가자 하신 말씀 이외에 다른 말씀을 하시지 않았다.

참사람이 되거라라고 설교를 하시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처럼 비난, 정죄하지도 않았습니다.

주님이 그저 인정해주시고 사랑해주셨습니다.

삭개오는 그것으로 충분했습니다. 그것으로 삭개오는 삶의 모든 부분이 완전하게 채워졌습니다.

즐거워하며~ 기쁨으로 채워졌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맞이합니다. 몸과 마음으로, 그리고 영으로 주님을 영접합니다.

7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주님의 사랑으로 채워지면, 더이상 타인의 비난, 정죄에 상처받지 않는다.

*사람 때문에 상처받지 않는다. 오히려 그 상처로 부터 치유가 된다.

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아마도 이 시점은 즐겁고 행복한 저녁식사 후에 주님께 고백하는 장면입니다.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습니다.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상으로 갚겠습니다.

**회심한 삭개오의 모습을 곧바로 볼 수 있습니다. (부자청년의 비유와 대조적이다.)

눅18: 22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3 그 사람이 큰 부자이므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묵상3) 예수님의 사랑으로 공허함이 채워지면 나누게 된다.

그리스도의 삶, 제자의 삶은 결국 나누는 삶, 헌신하는 삶으로 귀결된다.

- 신기한 일은, 혼자 가지면 행복하고 너무 좋을 것 같은데 혼자 가지면 처음에는 좋을지 모르지만,

채우면 채울수록 공허해지는 신기한 일이 발생합니다.

- 주님의 은혜를 받고 사랑을 받은 사람이 자신의 삶과 재정을 나누면 마음이 채워지고 믿음이 채워지는

나누면 나눌수록 채워지는 또 신기한 일이 일어납니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났지만, 결국 그 집안이 모두 구원을 받게되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썩어지는 밀알 하나, 주님을 만난 밀알 하나가가 모든 가족을 구원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빅피쳐, 삭개오를 만난 주님을 그 가족을 이미 바라보고 계셨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을 생각하며 잠시 기도하겠습니다.

1) 나의 삶은 모두 채워졌는가?

여전히 알 수 없는 불안감, 공허감 그리고 인생이 허전한가?

이 시간 예수님 만나길 원합니다. 나의 이름을 부르시는 예수님을 만나길 원합니다.

준원아~ 나랑 같이 살자!

주님의 사랑으로 나의 빈 마음을 채워주옵소서!

주님의 말씀으로 나의 빈 마음을 채워주옵소서!

2) 삭개오처럼 또는 나처럼 외롭고 쓸쓸한 우리의 이웃은 없는지 살펴봅시다.

누군가 간절하게 자신의 이름을 불러줄 이웃이 없는지 둘러봅시다.

먼저 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차후 그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름을 부르며 안부를 묻게 하옵소서.

3) 나누면 채워지는 신비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나의 삶을 나눠야 할 곳, 내가 나누고 헌신해야 할 곳을 알려주옵소서!

그 곳을 향하여 기도합니다. 그리고 차후에 그 곳으로 나의 발걸음을 옮겨주옵소서!

(**굿윌스토어, 장애인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