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목)

이사야서 53장 2-6절

그러나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고, 그가 상처를 받은 것은 우리의 악함 때문이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써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매를 맞음으로써 우리의 병이 나았다. 우리는 모두 양처럼 길을 잃고, 각기 제 갈 길로 흩어졌으나, 주님께서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지우셨다.​

<사순절 평화기도>

사랑의 하나님, 그로 인해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의 고난당함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기억합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라고 보개하는 저희로 기꺼이 제 몫의 십자가를 지게 하소서. 세상에 나가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참 제자임을 드러나게 하소서. 십자가로 이룬 평화를 저버리게 하지 마시고 순간의 삶 속에서도 평화의 십자가를 기억하게 하시고 평화의 씨앗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의 평화를 이루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