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보 패르트 거울 속의 거울 (노고단배경)
박준원
202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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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에 올라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쉼을 주고자
아내와 함께 노고단에 올랐습니다.
창원에서 성삼재까지 3시간,
성삼재에서 노고단까지 왕복 10km,
실은 더 지쳐서 돌아왔지만,
노고단 정상의 풍경,
그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에 압도되어
일상의 모든 고단함이 한 순간에
눈 녹듯 녹아내렸습니다.
마음의 상처도 아물게만드는 비경,
아프고 힘들면 다시 생각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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