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동행하는 초등학생 4학년의 놀라운 간증 | 신남감리교회 윤예원 학생
https://youtu.be/fSt9Cza0iWM
윤예원 예수동행소감 및 일기 발표문
안녕하세요, 저는 예수동행훈련을 하면서 많은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신남교회 사무엘 윤예원입니다.
키가 많이 크지만 저는 초등학교 4학년이에요. 부족하지만, 사랑의 마음으로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제 제가 예수님과 함께한 시간 속 예수동행훈련을 통해 제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나누겠습니다.
저는 예수동행훈련을 통해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고 있어요. 이 훈련에는 아침 큐티, 성경 말씀 샤우팅, 성경 필사, 예수 동행 일기 쓰기가 있습니다. 이 네 가지 훈련을 매일 꾸준히 하면서 제 하루는 예수님으로 가득해지고 있어요.
아침 큐티를 통해 하루를 하나님과 함께 시작하고, 성경 말씀 샤우팅을 하며 힘차게 말씀을 외치면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그리고 성경 필사를 하면서 말씀을 더 깊이 묵상하게 되고, 예수 동행 일기를 쓰면서 하루를 돌아보며 예수님과 함께한 순간들을 기록하고 있어요.
이 훈련을 하면서 저는 예수님을 더 많이 바라보게 되었고, 예수님이 제 옆에 계신 것을 늘 의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모태신앙으로 부모님을 따라 교회에 다니기만 했어요. 하지만 이제는 예수님이 너무 좋고, 예수님을 사랑해서 교회에 가고 예배를 드립니다.
특히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가장 크게 변화된 것은 학교와 학원에서 예수님을 전하는 제 모습이에요. 전에는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조금 부끄럽고 어려웠는데, 지금은 친구들에게 예수님을 당당하게 전하고, 예수님에 대해 나누고 있어요. 친구들과 함께 예수님 이야기를 나눌 때, 제 마음이 너무 기쁘고 뿌듯합니다.
또, 아침에 일어날 때나 학교에서 짜증이 나려고 할 때도, 예수님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스리게 되었어요. 예수님께서 제 마음속에 말씀해주시는 것 같을 때가 많습니다. 예수동행훈련을 통해 제가 더 성장하고, 예수님을 가까이 만나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도 저는 예수동행훈련을 열심히 하며 예수님을 더 사랑하고, 예수님과 함께하는 기쁨을 친구들에게 나누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주 월요일에 쓴 제 예수동행일기를 읽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일기>
제목: 예수님과 함께한 하루
오늘 아침에 일어날 때, 일어나기 귀찮고 싫어서 짜증이 나려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오늘은 나를 바라보고 짜증내지 말아라”라고 말씀해주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짜증을 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오후에 학교 수업 시간에는 친구들이 떠들어서 집중이 잘 안 되었어요. 그때 저도 짜증이 나려고 했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내가 집중을 잘하면 되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짜증을 내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수업에 집중했습니다. 학교가 끝난 후에는 방과후 수업에 참여하고, 그 후 기도회에 가기 위해 교회로 갔습니다.
교회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목요 예수동행 집회를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호세아 11장 2절의 말씀이 제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선지자들이 그들을 부를수록 그들은 점점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
이 말씀이 와닿은 이유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나에게 돌아와라” 라고 부르셨을 때에도 저는 세상으로 멀어지고, 하나님보다는 다른 것들을 바라보며 살았던 날들이 생각났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이 말씀을 읽으며 회개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또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예수동행 집회를 위해 기도하는 제 마음에 말씀해주셨습니다. “너는 함께 찬양하는 성도들에게 보여주려고 가는 것이라면 하지 말아라.” 그 순간 제 마음속에는 하나님을 진심으로 찬양하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사람을 의식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진심으로 찬양을 드리며 예수동행 집회를 기도로 준비하는 내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오늘 해야 할 것들을 마치고, 예수님을 생각하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님과 함께 걷고, 예수님과 대화하며 동행하는 하루였음을 고백합니다. 앞으로도 모든 순간에 예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여러분 예수님과 동행하면 행복해요! 날마다 예수님과 동행하세요! 그리고 예수동행일기도 함께 써요. 4학년 저도 쓰잖아요. 예수동행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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