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를 건너는 방법
인생을 40년 광야의 여정과 비유하곤 한다.
거친 인생을 잘 버티고 이겨내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방법이 필요하다.
53년이라는 긴 광야 길을 걸어오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고 싶다.
1) 말씀묵상
갈팡질팡 혼돈스러울 때, 분노와 두려움이 휘몰아칠 때
말씀은 언제나 내 마음에 평화와 고요함을 가져다 주었다.
그 날 읽은 말씀과 더 깊은 묵상이 새로운 눈을 열어주었고
신기하게도 가야할 한 줄기 빛이 되어 주었다.
말씀은 내 길의 빛이고 내 발에 등이다!
2) 달리기
깊은 우울증이 찾아왔을 때,
우울증을 극복하게 해준 돌파구가 달리기였다.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미치기 일보 직전에 달리기를 만났다.
1분 달리고 1분 걷고 하면서 30분 달리기를 하던 날
아주 오랜 만에 꿀잠을 잤다. 달리는 내내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날부터 달리기는 내 인생 최고의 영성생활의 도구가 되었다.
달리면서 찬양하였고 달리면서 기도하였고 달리면서 울었고 달리면서 웃었다.
나는 살기 위해서 열심히 달렸다. 몸도 마음도 영혼도 덩달아 건강해졌다.
3) 등산
4) 음악
5) 그림과 글쓰기
6) 하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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